제 초6 아들놈이 이번 선거로 민주주의의 어려움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짜파구리

Lv.1 짜파구리 (211.♡.231.172)

2025년 6월 4일 AM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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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치킨 시켜놓고 저희집 세가족이 TV로 개표방송을 지켜보았습니다.. 

아들놈이 그러더군요.. "이번에는 무조건 이재명이 되지 않을까?"

저도 맞장구 쳤었죠.. 아무래도 계엄이후의 모든 상황들이 비상식적이었다고..

그리고 개표방송에서 51프로가 넘는 득표 예상이 나왔을 때 같이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꽤 오랜시간(?) 개표방송을 보다가 게임하러 들어갔어요.. ㅋㅋ

그런데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더니.. 놀라더군요.. 

"아니.. 이런데도 50%가 안넘네..?"

원래 저런 뉴스같은 건 절대 안보는 놈이었는데.. 이게 꽤나 관심이 갔었나봐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민주주의가 이렇게 어려운 거라는 걸 느꼈으면 좋겠어요.. 

결국 자신이 깨어있는 시민이 되지 않으면 언제라도 이 민주주의라는 틀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댓글 (2)

  • 케이건

    케이건 Lv.1

    25.06.04 · 168.♡.154.43

    10대 아이들이... 이번 계엄으로.. 4050들이 겪어왔던 무서움을 잘 느끼고 성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들이 펨코나 일베의 영향으로 우경화 되는건 막아야 하잖아요?
    이번 계엄 경험이 좋은 토양이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 짜파구리

    짜파구리 Lv.1 → 케이건 작성자

    25.06.04 · 211.♡.231.172

    전 그래서 집 공유기에서 펨코/일베 등등 헤로운 사이트라고 생각되는 사이트들은 그냥 막아놨어요.. 알아봤자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이트들이라.. 그리고 절대 커뮤니티 같은데 들어가지 말라고 자주 말하기도 하고.. 댓글 보지 말라고 하고.. 기본적으로 방임적으로 애를 키우는 편인데도.. 저건 절대 용납하지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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