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님의 현충원 방명록 문구를 보고 이제는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NDW

Lv.1 RNDW (211.♡.25.187)

2025년 6월 4일 AM 11:05

조회 358 공감 0

글을 조리있게 쓰지 못해서 지피티한테 정리해달라 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그리고 'Stupid Love'의 가능성"

이번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의 현충원 방명록 문구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 문구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서 제 이상이 처음으로 ‘현실’이라는 언어에 발을 디딘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함께’**라는 단어가 제 가슴을 깊게 울렸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이상적인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주변에서 들었던 말은 늘 비슷했습니다.
"너는 너무 이상주의자야."
"너가 말하는 세상은 유토피아이자, 불가능에 가까워."

하지만 제가 바랐던 세상은 그렇게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꿈꿔온 건 레이디 가가의 노래 *'Stupid Love'*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나누는 세상이었습니다.
싸움과 경쟁, 증오보다는 이해와 연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당연한 감정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 말이죠.
바보 같다고 손가락질 받더라도, 그런 **'stupid love'**를 주저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세상.
그게 제가 바라던 미래였습니다.

물론 그동안 그런 세상을 이야기하는 건 너무나도 외로웠습니다. 이상이라는 단어는 현실 속에서 자주 조롱당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한 문장.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말 한마디가, 처음으로 제 이상을 부끄럽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이 문구는 단지 정치인의 수사로만 들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개인주의와 경쟁 속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돌아보게 했고, ‘공존’이라는 가치가 국가적 비전으로 선포되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쩌면, 제가 꿈꾸던 세상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우리가 서로를 ‘대가 없이 사랑하는 바보’가 되어도 괜찮은 사회가 올 수 있다는 가능성.
그 가능성을 믿고, 저는 오늘도 ‘함께’라는 말을 품고 살아가려 합니다.


제 머릿속 꽃밭이 언젠가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