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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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Swingkid (222.♡.25.242)

2025년 6월 4일 AM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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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취직 후 당시 성남에 작은 전세를 계약하고 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성남시장의 선거가 이뤄졌는데 그게 이재명이였죠.

당시 고 이대엽 시장이 비리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있었고

수사를 받는 그순간에도 출마를 하려했다가 결국 무산된 후

선거때 처음으로 표를 던졌전 후보자이기도 했죠.


2. 성남의 시장으로써 업무를 시작하고 모리토리엄을 선언합니다.

처음엔 뭔 소린가 했고 잠깐은 이해 못했다가 그 속내를 이해하기까진

약간의 시간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 시도는 훌륭하게 성공하여

성남은 정상적인 재정을 갖추게되었죠. 머 이대엽 시장이 본인욕심으로

아방궁 처럼 지어진 성남시청도 판매를 한단 계획도 있었지만

그 대신 잘쓰는쪽으로 했단건 나름 좋은선택을 한거같기도하구요.


3. 자신감이 있었나봅니다 그 때 이재명은 대전주자로써 첫도전을 했죠

워낙 이력이 좋다보니 시도를 했던거같아요.

근데 제가 보기엔 아직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무리수를 많이 뒀죠.

얼마전 이재명후보가 "그땐 토론이 아니라 전쟁을 해서 망한거같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었습니다. 그때 딱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정이 떨어졌죠. 그리고 손가혁이라는 조직도

마치 보기 싫었던 댓글공작단 처럼 움직이고 뭔가 반대에 대한 사람들을 집중타격하는

모습도 저에게는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대한 지지하는 마음을 접게 했던 거같습니다.


4. 어쨌건 그후 경기도지사로 취임하고 여러가지 일을하면서 조금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찝찝하고 찝찝한 부분도 여전히 남아서

"아 이 사람은 대통령감은 아니야..."라고 생각하게되었죠.

그래도 이재명이 나오면 제 표는 이재명을 다 선택하였습니다.

윤석렬과 붙었던때도 윤석렬이 너무 싫어서 이재명을 뽑았던거랑 가깝지 않나 싶어요.


5. 그런데 보다보니 사람이 바뀌더군요.

손가혁이라는 조직과는 완전히 손절했단 이야기도 듣고요.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어지간하면 사람은 안변한다구요. 근데 이재명이란 사람은 바뀝니다.

희안해요. 사람이 뭔가 독기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주변을 더 둘러보는게 느껴져요.

결정적으로 작년 피습사건 이후로 확실히 변했어요. 국회의원 당선후 행동을 엄청 조심하구요.

그러면서 다시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지... 그래야 세상이 바뀔꺼야"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6. 이번엔 진심으로 이 사람이 되야된다는 생각으로 투표를 했습니다.

그래야 바뀔거같습니다. 내란후 세상은 화살촉같은 극우들의 난리와

옹호하는 여당의 역겨운 콜라보로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마치 별일 아니라는듯

그런 태도로 위에서 내려보는 모습에 추악함을 느꼈습니다.

그 모든것을 뚫고 올바른 생각으로 나선 시민들의 모습에 저는 사실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정상화의 길을 가고있습니다.

이제 제대로된 시작점을 만들기 위한 선거에서 이재명이란 사람이 당선 되었습니다.


7. 뭘 크게 바라는게 있나 생각해보면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일 크게 바라는거일지도 모르죠.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

정치와 사회와 경제와 사람들이 정상으로 오는 모습

좌와 우의 사람들이 한뜻으로 움직여 모든이를 위하는 모습


8. 될까요? 앞으로 지켜볼렵니다.

누구하나의 노력으로 될일도 아닙니다.

대통령이 바꼈다고 될일도 아닙니다.

근데 무거운 한발을 땠기 때문에 조금씩 나아갈 모습을 그려봅니다.


9. 이재명 대통령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온 모든 시민들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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