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뭔가 허탈하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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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맨 (117.♡.24.6)
2025년 6월 4일 PM 02:04 · 수정됨(21:54)
조회 1,744 공감 0
박근혜 탄핵 때는 주변에 열 올리면서 으쌰으쌰 고무됐었는데..
이번에 3년 동안 감정소모가 너무 컸었는지 아니면 애들 키우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당선확정 떴을 때 그리고 오늘도 하루종일 뭔가 허탈한 기분이 드네요.
이게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힘이 쭉 빠지고 멍해 있습니다. 마느님은 아프시네요.. 기뻐도 모자랄 판에 이러고 있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저 같은 분들이 계신가 싶기도 해서요.
그래도 대통령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면 금방 으쌰으쌰 되겠지요.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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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그린
25.06.04 · 119.♡.228.204
아직 칼질을 안해서...요리 냄새조차 안나는중이죠 ㅎㅎ곧 배부르실겁니다 ㅎㅎ - 블
블루스맨
→ 씨그린 작성자
25.06.04 · 116.♡.37.78
맞습니다.ㅎㅎ 금방 또 힘내고 열내야죠!! -
통통만두
25.06.04 · 202.♡.209.220
우리가 다 경험도 많아지고 늘거서 그렇습니다 ㅎㅎ 지금부터 가시밭길이란 걸 아니까요 그래도 희망이 생겨서 좋습니다! - 블
블루스맨
→ 통만두 작성자
25.06.04 · 116.♡.37.78
그러게요. 박근혜 때가 엇그제 같은데 시간이 꽤 흘렀네요 ㅎㅎ 웃을 일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
LLuicid
25.06.04 · 121.♡.195.253
그럴땐 김문수가 대통령됐다고 생각해보십시요. 급 행복해집니다. ㅋㅋ - 블
블루스맨
→ Luicid 작성자
25.06.04 · 116.♡.37.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바로 열 받네요 ㅜㅜ -
우우주난민
25.06.04 · 89.♡.101.81
3년동안 열심히 싸워 얻은게 그냥 정상으로 돌아온거라 조금 허탈하기는 합니다... - 블
블루스맨
→ 우주난민 작성자
25.06.04 · 116.♡.37.78
하.. 진짜 하신 말씀이 딱 맞네요. 아침부터 너무 고통스러워서 한 달 정도는 귀 닫고 살 때도 있었습니다. -
숫숫자셋
25.06.04 · 165.♡.5.20
저는 오늘 갑자기 카드값 걱정같은 현실적인 고민들이 밀려옵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정신도 없고 신경쓰지못했는데요, 막상 '이재명 대통령'을 듣고 보는 순간부터 뭔가 현실적인 고민들이 우르르 쏟아지네요 ㅎㅎㅎ 이제야 조금은 일상이 생각나나봅니다~ㅎㅎ - 블
블루스맨
→ 숫자셋 작성자
25.06.04 · 116.♡.37.78
저희 아이들이 아빠 뭐해? 하면 웃으면서 나라걱정 그랬었는데 ㅎㅎ 기저에 깔린 분노가 사그라들고 나은 일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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