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못 가는군요

Lv.1 클라시커 (14.♡.99.228)

2025년 6월 4일 PM 10:47 · 수정됨(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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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초반 김문수의 리드 속 끝없이 불안해 하는 채팅창의 글을 보며 ”이 끝은 결국 ‘이 모든게 다 이재명 때문이다’로 귀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곧 흔들리는 마음이고, 흔들리는 마음은 곧 뒤돌아 설 수도 있다는 말이니까요.


아니나 다를까, 법사위든 최혁진 씨 건이든. 잼통령 당선을 24시간도 못 버티고 여기저기서 다 각자 자기 하고 싶은 말 떠드느라 정신들이 없네요.


예, 그게 민주주의일지도 모르지요. 3년전 암울한 선택에서 결국 오늘의 결과를 이뤘으니, 결국 역사는 큰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강물과도 같겠습니다. 멀고 돌아가더라도 결국 정해진 종착점이 있는 거지요.


솔직히 이야기하면 좀 야속합니다. 해마다 5월 기일이 되면 ‘노 대통령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면서요? ‘대깨문 되겠다’고 다짐하던 분들 중 ‘고구마 같아 지지 못하겠다’고 맘 바꾼 적은 없으십니까? 잼통령에 대해서는 언제 어떤 이유로 자신을 합리화하며 돌아서실 생각인가요?


민주주의의 다양성이 곧 의리없음을 의미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딱히 누구를 지칭하지는 않고, 무의미한 손가락질에 불과한 글이지만… 다들 그렇게 살지는 맙시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섭니다.

댓글 (5)

  • 야댕선생

    야댕선생 Lv.1

    25.06.04 · 211.♡.201.220

    뭐 이정도의 꿈툴은 사뿐히 즈려밟고 가면 됩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취임사 내용대로
  • 담임선생

    담임선생 Lv.1

    25.06.04 · 123.♡.65.63

    문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한마디도 비난한적 없었습니다
    심지어 노대통령때도 단한번 비난도 없이 쉴드치느라 바뻤죠
    이재명 대통령도 그럴껍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 하나라도 콘크리트하렵니다
  • 클라시커 Lv.1 → 담임선생 작성자

    25.06.04 · 211.♡.194.134

    저는 노무현을 열렬히 지지하다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고 비난했고, 가셨을때도 치기에 애도하지 않았습니다.

    후회합니다. 그래서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 심이

    심이 Lv.1

    25.06.04 · 136.♡.252.34

    하루만에 김샐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민주당은 당원중심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볼 건
    어지러진 집안 뒤지니 나오는 쓰레기더미일겁니다
    빨리 치워야죠
  • chyulining

    chyulining Lv.1

    25.06.04 · 122.♡.141.85

    내일 특검 통과되는데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요 ㅋㅋㅋㅋㅋ
    즐기시면 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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