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59.♡.5.91)
2025년 6월 5일 AM 02:06 · 수정됨(02:12)
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야간에는 대학원 공부랑 사이드프로젝트에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지난 반년 간 스트레스 받으며 하루에 세네 시간 이상은 뉴스 듣고(뉴공, 매불쇼, 남천동..) 상황 파악하고 경계하고 때로는 위로 받고 그랬네요. 아 물론 다모앙도 수시로 접속했고요 ㅎㅎ
아직도 경계할 일이 너무 많아서 뉴스도 여전히 듣고 하지만.. 뉴스에 귀 쫑긋 세우지 않고 배경음악처럼 조금 흘려듣기도 가능해졌고요.
전반적인 스트레스가 훅 내려가니까 일단 기분이 상쾌해서 그런지 직장에서든 밤에 하는 공부나 프로젝트에서도 능률이 올랐습니다. 오늘도 기분이 너무 좋아서 한참 일하다 잠깐 다모앙 들어왔네요.
누군가는 저를 보고 정치병자다 할 수도 있겠지만.. 계엄과 내란 앞에서 민주공화국 시민이 어찌 영향을 안 받고 살겠습니까.
아까 아침에 하늘이 유난히 파랗더라니까요..
아직 내란은 제대로 진압되지 않았고, 이 정부가 5년간 헤쳐나가야 할 과제도 산적해있고, 봉사할 마음이 아닌 사욕으로 권력 주변을 맴도는 이들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 일 잘하는 대통령 뽑아뒀더니, 조금은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거 결과가 달랐다면.. 아휴.. 생각도 하기 싫어요. 오늘 하루 감사하고 다행스런 마음으로 마무리합니다.
앙님들도 하시는 일마다 능률 팍팍 오르시길 바라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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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etalkid
25.06.05 · 14.♡.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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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억압 받지 않겠다 싶어 역시 마음이 놓입니다.
두창이 탬버린에 악플에, 민주당원에, 촛불행동 등 후원금에…
이제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