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산V4 (222.♡.78.168)
2025년 6월 5일 AM 11:39 · 수정됨(12:19)
어릴적 할아버지가 딸기 농사를 하셨습니다.
꽤 크게요...ㅋㅋ
또 일을 엄청 열심히,잘하셔서 그 옛날 동네에서 처음으로 전화기, tv가 있었던 집이였구요
(그래서 어릴적 검정고무신 보면서 아버지와 이야기하면
아버지는 공감을 못하셨습니다 ㅋㅋㅋ)
그러다보니
매번 딸기가 생겨납니다
명절 끝나고 나면 엄청나게 생깁니다
백화점 납품되는 사이즈 (대충 4개에 4~5만원 하는 뭐 그런거 있잖아요)
갈아먹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딸기 갈아서 쉐이크
점심 먹고 나면 후식 딸기
저녁엔 딸기 얼려둔걸로 간식
그렇게 성인이 되고
딸기 사서 먹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ㅋㅋㅋ
정말 단 한번도 없고
어디서 딸기 나와서 손도 안댑니다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딸기 농사하던집 아들,딸들
다 그렇더군요 ㅋㅋㅋ
댓글 (10)
- 작
작은눈
25.06.05 · 211.♡.201.65
-
핫핫산V4
→ 작은눈 작성자
25.06.05 · 222.♡.78.168
ㅋㅋㅋㅋㅋ 다 비슷비슷할겁니다 - 미
미네르바84
25.06.05 · 118.♡.15.91
외갓집에서 포도농사를 했었는데 어릴 적부터 캠벨, 거봉 재배철이 지나면 물러진 포도로 포도즙을 만들어서 한차대기(?)집에 쌓아두고 강제로 먹었습니다. 내돈 주고는 포도 안 먹습니다ㅋ -
핫핫산V4
→ 미네르바84 작성자
25.06.05 · 222.♡.78.168
하다하다 커다란 딸기로 딸기잼까지 만들어서 꾸역 꾸역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알았죠
시중에 파는 딸기잼과 만든 딸기잼은 색상부터가 다르다는걸요 -
교교르손
25.06.05 · 1.♡.191.61
배...를... 돈을 주고 사먹는다고요?? 다들 창고에 있는거 아니에요??
요샌 블루베리는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
핫핫산V4
→ 교르손 작성자
25.06.05 · 222.♡.78.168
흐흐..여기는 배랑 블루베리군요..ㅎ - 바
바람의그림자
25.06.05 · 115.♡.251.37
참치 좋아하는 형이 이자카야 개업했는데 몇년후 참치가 메뉴에서 빠집니다 ㅜㅜ - 베
베레베레
25.06.05 · 175.♡.143.15
전 샤인머스캣이요… ㅎㅎ 남들은 배가 불렀다고 하지만 전 그만먹고 싶습니다… -
그그때의봄날이다시왔다
25.06.05 · 112.♡.180.246
저희 외가가 모두 중국집을 하셨는데 저도 그 영향인지 짜장면, 짬뽕을 멀리하고는 있습니다~ 근데 탕수육은 끊질 못하겠어요 ㅎㅎ -
잎잎과줄기
25.06.05 · 118.♡.7.128
과수원은 아니고 전형적인 농촌(논농사와 밭농사 지음)이 본가인데,
쌀값이 얼마인지 전혀 모르고,
김치와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등등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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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게 먹으러갈래?"
"닥쳐. 다른건 다 먹어도 게는 안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