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Kill Bill"
Saracen

Lv.1 Saracen (104.♡.124.69)

2025년 6월 5일 PM 12:18 · 수정됨(07. 09. 09:15)

조회 2,082 공감 0

미국 정가에서 아주 재밌는, 제 3자는 팝콘 까먹으면서 즐길수 있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이재명으로 바뀌었지만, 트럼프가 한국 정부를 압박해서, 한국 정부는 복잡한 무역 환경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힘을 아주 빠르게 잃어가고 있고, 이 킬빌 드라마도 트럼프를 결코 도와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https://youtu.be/2u35AliBDvI?si=UjtMscFdUubgJ8kH

일론 머스크가 백악관을 떠났습니다. 일설로는 (공화당 이야기론), 머스크가 백악관에 좀더 오래 머물면서 정책에 관여하고 싶었지만 트럼프가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삐졌는지는 모르나, 트럼프의 예산안에 대해서 비판의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그림이 등장했습니다. Kill the Bill (Bill은 법안이란 말입니다.)

어제부터 머스크가 트럼프의 BBB법안을 "Disgusting abomination", 즉 역겨운 흉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발 더 나갔습니다. 

중간선거때, 이 적자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의원을 축출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위협이 극히 현실적인게, 머스크가 X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라, 이미 공화당의 인기는 많은 곳에서 떨어져서, 바로 어제, 민주당이 주 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대단한 승리를 거둬서, Keishan Scott이, 70%의 지지율로 당선되었습니다. 

South Carolina가 민주당 지지하는 주가 아닙니다. 이제 트럼프가 의원을 빼내가서 선거만 하면, 공화당이 질지도 모르는 판국에, 머스크가 트위터로 예산안의 아주 객관적 사항들, 즉 10년동안 $2.4트릴리언의 적자를 공화당 예산안이 만든다라고 상기만 해 줘도 공화당 의원들의 자리가 위험해 질겁니다. 

그래서 하원 의장 존슨이 의원들과 비 공개 미팅도 했는데, 미팅에서 예산안 통과시킨 의원들을 머스크가 낙선 운동을 벌일까봐 걱정하는 의원들에게, 그런 일 없을거라고 안심시켰다고 합니다만, 그게 가능할까요? 

존슨이 어제 머스크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언제든지 통화하고 싶으니까 전화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걸 뉴스에서 "Mean girl"의 에피소드로 비꼽니다. 

트럼프가 7월 4일까지 상원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키려고 협박을 하고 있지만, 하원에서 마가로 유명한 마조리 그린까지, 난 머스크에 동의한다란 말을 합니다. 

상원의원 Rand Paul도, 예산안이 통과되면 미국 재정적자는 영원히, 공화당에 주홍 글씨를 새기게 될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간혹 다모앙에서조차, 바이든이 재정적자를 만들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트럼프가 역사상 가장큰 재정적자를 일으킨 사람이란 건 객관적 사실이고, 바이든이 그것을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트럼프의 세재법안이 만료되어 개인 법인세가 37%에서 39%로 증가하면 정부 세수가 늘어나, 재정적자가 줄어드는 궤도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아주 무모한 감세안으로 말미암아, 미국 재정 적자는 통제 불능의 상황으로 갈수 있어 무디스도 신용 등급을 내렸습니다. 무슨 사정으로 머스크가 갑자기 예산안을 지키는 정의의 사도인양 트럼프를 공격하는지는 모르나, 공화당의 내분은 멀리서 보면 희극처럼 보입니다. 




댓글 (18)

  • 훈녀지용

    훈녀지용 Lv.1

    25.06.05 · 116.♡.103.121

    차 안팔리니까 바로 돌아섰나보네요
  • T

    Tumbler99 Lv.1

    25.06.05 · 14.♡.185.21

    윤석열과 이준석의 사이를 보는거같네요
  • Saracen

    Saracen Lv.1 → Tumbler99 작성자

    25.06.05 · 104.♡.124.69

    트럼프나 머스크나 관종이긴 한데, 윤가 준석보다는 좀 큰게, 머스크는 실제로 트럼프 엿 먹을수 있는 돈하고 수단이 있어서, 좀더 심하게 재밌죠.
  • T

    Tumbler99 Lv.1 → Saracen

    25.06.05 · 14.♡.185.21

    애초에 웃긴에 전기차 지원안한다는 대통령을 전기차세계1등회사가 지원한다서부터 이상하긴 했죠

    트럼프를 바꿀 자신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Saracen

    Saracen Lv.1 → Tumbler99 작성자

    25.06.05 · 104.♡.124.69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에 따르면, 다들 그렇게 착각한다고 합니다. 트럼프 쯤은 내가 다룰수 있을거야. 그런데 생각보다 힘들다네요. 트럼프가 워낙 막장이라서 의리도 없고, 남생각 전혀 안한다고 합니다.
  • 푸른미르 Lv.1

    25.06.05 · 118.♡.74.236

    바이든이 꽤 잘했는데 사람들 평가는 아니었죠
    트럼프가 미국을 망가뜨리고 있네요
  • Saracen

    Saracen Lv.1 → 푸른미르 작성자

    25.06.05 · 104.♡.124.69

    조니 클루니는, 트럼프 시대가 매카시 시대보다 더 나쁘다고 평가하더군요. 그렇지만, 그 시대도 극복했으니 트럼프 시대도 극복할거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일단 민심이 빠르게 변하는게 크죠.
  • 푸른미르 Lv.1 → Saracen

    25.06.05 · 118.♡.74.236

    매카시 시대에 미국은 초강대국이었고 소련과 공산화도미노 위협에 시달렸죠
    트럼프 시대에 미국은 꺽인 강대국이고 중국과 그 그림자에 떨고 있죠
    트럼프 시대는 극복할 수 없을 겁니다
    미국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으니까요
  • 파이랜

    파이랜 Lv.1

    25.06.05 · 211.♡.62.78

    이제 트석열이 테슬라도 관세 폭탄 매겨야죠..
  • Saracen

    Saracen Lv.1 → 파이랜 작성자

    25.06.05 · 104.♡.124.69

    미국 국내 사용되는 알류미늄은 절반 정도가 수입이라고 하네요. 테슬라는 기가 케스팅으로 알루미늄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관세가 50%니까 꽤나 원가요인이 클겁니다. 다른 회사는 알루미늄을 그렇게 많이 안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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