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유 (116.♡.211.134)
2024년 4월 25일 PM 09:34 · 수정됨(22:48)
저 개인적으로 민희진씨가 뉴진스의 탄생에 한 기여는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콜옵션 18% 지분이나, 풋백옵션, 5억 이상의 연봉, 스톡옵션 등등... 그러려니 해요.
그만큼 기여 했으니까 그만큼 받았겠죠.
그리고 민희진씨가 업무상 하이브와 충돌이 많았고, 그래서 화가 나고, 이런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솔직히 업무상 충돌에서 하이브와 민희진씨 중 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알 수도 없고요.
아일릿 이슈? 카피에 대해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는 다르겠지만... 어거지로 이해해줄수 있어요. 어쨋든 대표이사가 어도어라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모기업과 충돌했다고 봐 줄 여지는 있는거니까요.
근데... 민희진에 대해 쉴드는 여기까지에요.
하이브가 언플을 하고, 민희진씨를 매장하려고 하고, 사내정치가 어쩌고 저쩌고... 진실은 몰라요. 그럴수도 있겠죠. 아닐수도 있고요.
그런 사내정치 때문에 민희진씨가 화가 더 났을수도 있겠죠.
화나고 맘에 안들고 다 이해하는데,
일반인들은 그런 일을 당하고 나면 술을 먹고 풀거나, 잠을 자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아니면 상사와 쌈박질 하거나 이렇게 해요.
배임같은 범죄행위를 모의하려고 하거나 실행하려고 하지 않아요.
심지어 민희진씨는 일반 직원도 아니고,
가장 기업윤리와 배임과 주주에 대해 조심해야 하는 주총에서 선임된 등기대표이사에요.
돈 욕심 없이 그냥 하이브 손에서 벗어나려고 배임을 하려고 했다? 그게 바로 욕심이죠. 경영권, 지배권에 대한 욕심이요.
민희진씨가 불쌍해 보인다거나 감성적으로 보인다거나 이해가 간다거나... 이런 정도는 이해 갑니다.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풋백옵션으로 천억은 가져가겠지만 불쌍할수도 있죠.
다만, 범죄를 모의하거나 실행하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도 쉴드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이것 때문에 하이브가 지금 하는 행동이 명분을 얻을 수 있는거고요.
(심지어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의 주장 대다수를 인정하는 패기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배임을 모의한 등기대표이사? 해임하고 축출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하죠. 오히려 그걸 안하면 이상하고, 하이브 주주들에 대한 배임이니까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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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색말고잡기
24.04.25 · 14.♡.74.148
- 은
은아이유
→ 주색말고잡기 작성자
24.04.25 · 116.♡.211.134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했잖아요. 하이브가 이야기한 카톡과 문건이 다 사실이라고...
민희진의 변호사조차도 기자회견에서 배임을 모의했을 뿐이라서 배임 예비죄는 없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했죠.
다만, 범죄행위를 모의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비윤리적인 행위가 맞는데, 이게 진짜 쉴드가 될 일인가 싶은거죠. 해임은 당연하다 봐요. -
주주색말고잡기
→ 은아이유
24.04.25 · 14.♡.74.148
그게 앞뒤 내용 다 짜르고 여기만 따와서 하이브에서 PR 한거라고 얘기했는데요.
같은 방식이라면 박지원대표가 성공해서 복수하라고 한것도 이 부분만 따면 배임이냐고 했잖아요. - 은
은아이유
→ 주색말고잡기 작성자
24.04.25 · 116.♡.211.134
앞뒤 내용 안 짜른 내용도 별반 다를게 없었던데다,
아예 민희진이 데리고 온 세종 변호사가 배임 예비죄는 없기 때문에 형사처벌대상이 아니라고 했어요.
기자회견 내용 자체가 배임 예비는 했다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
주주색말고잡기
→ 은아이유
24.04.25 · 14.♡.74.148
같은 기자회견을 봤는데... 민희진이 배임모의한걸 인정했다고 받아들이시는거군요. 알겠습니다.
(배임모의에서 예비로 내용을 바꾸셨네요.) - 은
은아이유
→ 주색말고잡기 작성자
24.04.25 · 116.♡.211.134
배임 모의가 배임 예비입니다.
실행은 하지 않은 상태니까요.
저는 배임 실행까지는 하지 않았을거라 봐요. 그걸 했다면 하이브가 저 정도에서 끝내지 않았겠죠. 세종이 수임도 안 했을거고요. -
비비빌
24.04.25 · 58.♡.119.11
어떡해도 매직30% 나오는건 이유가 있는거죠 - 강
강경엔프제
24.04.25 · 185.♡.221.85
저기 경영권 찬탈은 하이브 측의 주장이지 그게 팩트로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둘리배를 만져야된다는 거예요. 적어도 재판결과를 보고 나서 얘기해야죠. -
상상상
24.04.25 · 118.♡.252.238
여론전은 하이브의 압승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오늘 요상한 토크쇼로 민심이 꽤 변한 것 같습니다.
이제 법정싸움 시작인 듯 한데 어찌됐든 하이브와 민희진은 함께 못 가게 됐고 뉴진스도 선택을 하겠죠. -
서서울꼬북
24.04.25 · 121.♡.158.179
오늘 기자회견은 논리를 감성의 영역으로 바꾸려는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커뮤 반응을 보니 반이상 성공 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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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이브 주장 말고 어디 증거가 나온게 있을까요? 저는 이 문제 자체는 법정 가야 판가름 날거라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