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하군요.
줗은날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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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6일 A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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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는 너무 어려서? 젋어서? 뭐가 뭔지 잘 몰랐다가 MB와 503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동영의원은 개인적인 역량이 좀 부족했고 당시 부자 되자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MB가 대통령이 된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독재자의 딸이 대선 토론에서 헛소리만 하는데도 대통령 당선되는 거 보고 정말 이민가고 싶었습니다.

몇 번 적은 적이 있지만, 당시에 레미제라블 보러 가서 정말 엉엉 울었습니다.


그다음에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되고 5년간은 이민 가고 싶은 생각도 없어지고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물론 초반에 개혁법안들이 미적거리는 것과, 트럼프와 김정은을 판문점에서 만나게까지 했는데도 이후에 대북관계가 지지부진해지고 센토사섬에서의 회담이 결렬된 게 불안하긴 했죠.


그러다가 윤석렬이라는 인물이 급부상하면서 대선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는걸 보니, 평생 검사로 산 꼴통이 스스로 저런 걸 결정할리는 없고 누군가 뒤에서 기획하는 사람들이 있겠다는 의심 아닌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낙연의 대장동 발언과 그 이후에 쏟아진 언론 공격으로 0.7% 차이로 굥이 당선되는 걸 보니 다시 이민가고 싶어지더군요.

유리지갑이라 탈세할 방법도 없긴 하지만 정말 세금 내기도 싫었습니다.


국짐쪽에서 집권하면 자기들 이익을 위해 국익 논리 양심 다 내팽개치고 나라가 망하든말든 자기 지지자들 듣기 좋은 말만 해 가면서 사법부 언론 검찰을 개처럼 부리는 모습도 보기 싫었고요.

도대체 저 사람들은 자기 자녀들한테는 어떻게 살라고 하는 걸까요.

자식들이 자기들한테 거짓말하면 잘했다고 할까요 혼을 낼까요?


그러다 길고긴 3년이 지나고 드디어 이재명대통령이 탄생하고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도피가 아니라 뭔가 새로운 경험을 위해 외국에 살아보고 싶다는 정도의 마음이고요, 나이가 많아서 실제로 행동에 옮기긴 어렵지만 그렇게 아쉽지도 않습니다.


국짐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나라 망하면 어떡하나, 내가 억울한 일 당하면 어디에 호소해야 하나 불안해집니다.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보편적인 양심과 상식이 지켜지는 정책이 펼쳐질 거고, 저 개인도 최소한 공권력한테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을 거라고 안심이 됩니다.

거기에 뉴스에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듣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화로워지고요.


정말 민주당에서 2~30년은 집권해서 세대를 넘어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정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야 친일매국, 친재벌, 사법 검찰 언론의 카르텔이 깨지고 흑막세력 없어지고 대한민국이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마음이 편하고 뒷골 안 땡기니 정말 좋군요.

대통령과 도비들(?)께 감사하고 그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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