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211.♡.68.159)
2024년 4월 25일 PM 10:59 · 수정됨(04. 26. 10:00)
어제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별일 없는 오늘은, 평소와 같은 슘봉 나잇입니다.
사실 집사는 요즘,
아픈 두 녀석 덕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언젠가부터 부모님은 노래쟁이s야 잘 지내고 있니 안본지 오래됐구나. 하는 연락이 종종 오시고, (잘 있어요. 말만하고 찾아뵈러 가지 않는 불효자 입니다.)
회사에서는 다행히 10년간 이 일만 해온 덕분인지 빵꾸는 안내지만, 상사가 묻기전에 충분히 준비해뒀어야 되는 일을 물을 때 까지 완료를 못하고 있다거나,
반드시 내가 참여해야 되는 대화가 아니면 굳이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그래왔었지만, 요즘은 빈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은 항상 집에와서 아이들 밥 먹은 양 체크하고, 괜히 뭐라도 하나 더 줘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 200명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하는데, 자료는 오늘 퇴근 직전 완료는 했지만 아직 시뮬레이션도 제대로 안해본... 그런 상황입니다.
뭐.. 10년 짬밥 있으니 어떻게 잘 넘어가겠죠?.... 이 산만 넘기면 좀 더 아이들에게 신경쓸 수 있는 여력이 있을 듯 합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우리 동네 이장님,

앞으로 2달 안에 이사도 나가야하는데, (물론 나갈 곳은 정해져있지만) 이사 준비를 단 하나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대출도 알아봐야하고, 이사 업체, 청소 업체 등.. 알아볼 것이 태산입니다.
연초에는,
나도 나름 세차 디테일러니까, 주방 상판, 화장실 코팅 정도는 내가 해도 되지 않을까?
화장실 간접등이나 거실 간접등 정도는 내가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런 여유가 없는 지금, 이사하면서 진짜 해야겠다 싶은건 그냥 돈 쓰고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시간을 쓸 곳은 그런게 아니라 슈미와 대봉이에게 써야겠다.. 싶으니까요...ㅎㅎㅎ

곤히 자는 대봉이.. 아직도 감기 걸리기 전의 모습이네요.. 사진이 많이 밀렸습니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슈미 밥부터 먹여보기

슈미가 인수인계하려는건가...? 동네 이장 역할 흉내 내보는 대봉이

대봉이 : 귀찮게 이런거 왜 하냥.. 난 내 배부르면 땡이댜옹...


이제 곧 보지 못할 풍경

그래도 이사가는 집이 다행인 점은 남향이라,
낮동안 거실로 햇볕이 쫙 들어오는 집이라는 점입니다.
캣타워를 햇살이 잘 드는 곳에 둘 계획입니다. 집에는 식빵 굽는 냄새가 진동하겠지요... {emo:onion-021.gif:50}

베개가 쿠션을 좀 침범했지만, 여전히 쿠션을 사수하는 대봉이

그에 비해 편한 상태의 슈미

아침 식빵굽슘

박스 안이 궁금한 슈미

한 번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슘당퐁당~

슈미 : 아늑하고 됻타옹..

참 희안한것이, 슈미는 박스안에 들어가는걸 참 좋아하지만
대봉이는 박스안에 거의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전여친님 재우고 쇼파에 와있었더니 오랜만에 따라 나온 슈미 ♡ 우리만의 비밀이야 슈미얌♡
내일만 좀 어떻게 지나가면.. 그래도 숨통 틔울 수 있는 주말에 옵니다.
주말엔 슈미와 대봉이와 더 오래 같이 있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대봉이는 아직 기침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천천히나마 호전되고 있습니다. ^^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모두 푹 주무시는 밤 되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
댓글 (24)
-
시시민
24.04.25 · 221.♡.16.68
상자 슈미 넘 앙증맞네요 ㅎㅎ -
노노래쟁이s
→ 시민 작성자
24.04.25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X2cNKFsw_a89ba334685c08fa964b418205b3b34c8667d3df.jpg]
슈미 : 시민 삼쵼-! 나 쫌 앙증맞땨옹♡ -
Kkita
24.04.25 · 119.♡.237.81
꼭 끼는 박스로 바꿔 주세요. -
노노래쟁이s
→ kita 작성자
24.04.25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6dXcLqVU_967c41f34cf5bb9a37608b39cd4ecd91ade75da8.jpg]
고등어 한마리 딱 들어가는 박스는 있는데, 사자용 딱 맞는 박스가 없네요.. -
Kkita
→ 노래쟁이s
24.04.25 · 119.♡.237.81
월척이네요. -
시시커먼사각
24.04.25 · 59.♡.1.218
환절기라 그런가... 여기저기 감기가 유행이네요. 대봉이 감기도 얼른 낫기를 바란다냥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4.04.25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j3VGLsir_4cb57c14a0a297fc05666478ae9cf5bedebd67ed.jpg]
요즘은 정말 건강 잃으면 다 잃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
그저
24.04.25 · 183.♡.29.173
ㅎㅎ슘봉이 보고 자려고 새로고침반복중이었어요
우리 대봉이 회복중인거 맞쥬?
이사도 걱정입니다
얼라들 나름 또 스트레스있겠지요
슘봉아
잘자 ❤️❤️❤️ -
노노래쟁이s
→ 그저 작성자
24.04.25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nyLlMPSt_18e1b0c1efdbd42b5c2b8b969d712997fc0f9e1a.jpg]
항생제가 몸에 안맞아서 약을 바꾸는 과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몸에 맞는 항생제가 들어가고 있어 조금씩이나마 낫고 있습니다. 기침은 많이 잦아든듯 해요.
대봉이 : 그저 이모 푹 주무시기 바란댜옹❤️ -
Eehappy
24.04.25 · 211.♡.134.180
ㅎㅎㅎ 귀여운 냥이 두마리~~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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