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HP 프린터의 정책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E320

Lv.1 E320 (223.♡.53.231)

2025년 6월 6일 PM 03:33 · 수정됨(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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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싶이 프린터는 HP 빼고는 사실상 일본업체들 판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근데 HP를 사려고 해도 제품이 없어서 그냥 일본 업체들 것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는 HP코리아에서 오피스젯(개인 헤비유저~소호사무실용 잉크젯 프린터)를 다 국내에 들여왔는데요.


HP에서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부를 인수한 후 국내에서 B2C는 삼성 브랜드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오피스젯 라인업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잉크젯 프린터는 죄다 엔트리급만 삼성 브랜드로 나오고 HP-삼성 계열 프로급 잉크젯 프린터는 시중에 전멸했습니다.

(지금 들어오는 오피스젯들은 죄다 병행수입입니다. 무한프린터 대여업자들이 무한개조해서 쓰려고 가져온 것이죠)


아직 오피스젯을 팔기는 하는데 HP코리아에 직접 연락을 해서 HP+라는 구독 서비스와 같이 구입해야만 팔더군요.


이 HP+가 무엇이냐. 일단 본인이 얼마나 뽑을지 생각해서 HP와 월 몇천장 이런식으로 계약을 합니다. 그러면 프린터에서 잉크 잔량을 수집해서 잉크가 떨어질 때 마다 자동으로 HP측서 카트리지 배송이 가는 시스템입니다.


이건 월 일정량을 무조건 뽑는 곳에서나 유용하지 아닌 곳은 별 특장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뭔 짓을 해도 정품무한잉크나 사제무한개조보다 비싸구요. 당연히 개인은 가입이 힘든 체계입니다.


그래서 아마 국내에 이 서비스 쓰는 사람도 별로 없고 지금 국내 HP 프린터 판매량이 죽을 쑤는 걸로 아는데 왜 이런식으로 사업을 전개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댓글 (5)

  • 울산총각 Lv.1

    25.06.06 · 211.♡.130.171

    저도 x477 무한으로 개조된 거 쓰고 있는데 지금 가격이 200 넘습니다. 너무 비싸요 ㅠ.ㅠ
  • E320

    E320 Lv.1 → 울산총각 작성자

    25.06.06 · 223.♡.53.231

    요즘 프린터 가격 자체가 많이 오른 것 같긴 한데... 특히 HP는 국내 공급이 끊긴 뒤에 훨 심해진 것 같긴 합니다. 몇년 전에 사서 쓰시는 분들이 승자가 아닐까...
    X477은 Pagewide 라인업이라 더 그런 것 같긴 하구요
  • 괴퍅

    괴퍅 Lv.1

    25.06.06 · 210.♡.3.115

    예전에 후지제록스 프린터들 싼맛에 많이 썼는데 후지제록스프린터스 폐업이후에 전체적으로 가격이 다 올랐습니다.
    가정용은 잉크젯은 엡손, 브라더 / 레이져는 삼성,브라더 외에는 접근성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브라더도 저가형들 단종되고 토너세이브라는 고가모델로 바뀌는 추세더군요..
  • E320

    E320 Lv.1 → 괴퍅 작성자

    25.06.06 · 223.♡.53.231

    엡손은 당해보니까 서비스가 너무 부실하더군요.정품무한을 전 라인업 내놓는다는 점 외에는(나머지 브랜드들은 아직도 고급형은 그냥 카트리지식으로 내놓고 있죠) 큰 장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타 브랜드랑 다르게 직영센터가 하나도 없이 TGS에 위탁중이더라구요.
  • kita

    kita Lv.1

    25.06.06 · 119.♡.237.81

    HP에 인수된 브랜드 관련해서 일 하는데
    이럴거면 왜 인수했나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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