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감정에만 호소했다고 생각이 바뀌겠습니까
O

Lv.1 oblivi (121.♡.13.66)

2024년 4월 25일 PM 11:14 · 수정됨(04. 27. 21:37)

조회 1,352 공감 0

물론 대중에게도 법적으로 깔끔하게 해명된다면 좋겠지만

어차피 이 부분은 법정에서 다투는 일이고요

 

월요일에 내부감사 들어가며 바로 언론에 뿌렸죠.

보통 같으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언론에 공표하며 

회사 타격을 줄일텐데

 

바로 언론에 뿌리면서 그 뒤로 여과없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언론포화였고

오늘은 기자회견 직전에 무당 기사 뿌려댔는데

 

이건 회사에 피해를 줄인다던가, 컴백과정 중인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 보다

한 사람 사회적 매장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이는 행태였습니다.

 

무고, 선의의 피해자가 보통 이렇게 언론플레이를 하던가요...

이런식으로 기자들 동원해서 사회적 매장하던건 오히려 다른 세력이 오버랩 되던데요 저는...

 

민씨의 일방적인 주장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르세라핌과 뉴진스 데뷔과정에서 

사쿠라채원, 민희진의 네임밸류를 이용만하며

투명한 정보는 팬들에게 뿌리지 않았던 과정 다 기억하고 있는 입장에서 

오늘 기자회견 내용은 

그간 소문으로만 돌았던 하이브 내부 갈등을 구체적으로 알게된거 같아 

 

민씨가 주장하는 '날 매장하고 배제하려는 움직임'에 개연성이 없다고 볼 순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방씨를 경영자의 인내 이런 수식어를 붙이시는 분도 봤습니다만 

제가 기억하고 아는 방씨는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뿐더더 

위에서 말한대로, 그런 보살이라면 적어도 내부감사가 충분히 진행되고 

아티스트의 컴백에 차질이 없는 상황에서 언론에 공표 및 사건처리를 해서 

주주들을 안심시켰겠죠. 

 

물론 그렇다고 민씨를 두둔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카톡 내용은 아무리 구체화단계까진 아니었다지만

그래도 입장이 경영자인 만큼 가볍게 넘어갈 수만 있는 내용은 아니죠.

그리고 언행은 정말 엄청나게 가벼웠구요.

 

 

하지만 다른 커뮤들에선 의견들도 많이 달라졌고

오히려 워낙 바이럴 의심을 받는 회사다보니 회사를 두둔하면 알바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감정에만 호소하는데 의견이 바뀌는 멍청한 사람들로 보신다면

반대쪽에선 대기업 댓글알바, 태도에만 꽂혀서 내용은 대충 넘긴 사람으로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어차피 법적인 부분은 자세한 내막을 우리가 다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냥 둘리배 만지면 됩니다.

댓글 (32)

  • 강경엔프제 Lv.1

    24.04.25 · 92.♡.148.53

    민희진님에 유리한 글 좀 썼다고 2찍 취급하는 게 제일 기분 더럽더군요. 1시간전엔 이런 끔찍한 악플도 있었습니다. 김건희진? 별 미친..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1546032181_4Rx38eDZ_c6533c3d0e88020061472e7dc25ebc2edc857dac.webp]
  • 달려라하니

    달려라하니 Lv.1 → 강경엔프제

    24.04.25 · 180.♡.47.9

    반대로 하이브 알바로 몰며 비아냥대는 댓글도 있었는걸요
  • 골드플랫

    골드플랫 Lv.1

    24.04.25 · 119.♡.53.7

    이렇게 차분하고 깔끔하게 말해도 2찍이고 줄리가 나와서 즙짜도 이해할 사람들 같은 멍청이들이라고 욕할겁니다.
  • 비빌

    비빌 Lv.1

    24.04.25 · 58.♡.119.11

    전 오히려 저 말한 내용들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그걸로 뉴진스 멤버들과 법정보호자들을 가스라이팅 잘했을거라고 생각들더군요
    그러기에 첫 입장문인지 변명문인지 알 수 없는 글에도 멤버와 법정보호자들을 조조가 협천자 하는마냥 자기편이라고 표현했으리라 봅니다
  • O

    oblivi Lv.1 → 비빌 작성자

    24.04.25 · 121.♡.13.66

    뉴진스와 그 가족을 내세워 방패 삼은건 참 깔끔하지 못한 행태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뉴진스라면 경영권 찬탈이 사실이라한들 그건 민희진이 나쁜 사람인거지
    그걸 제대로된 조사 끝나기 전에 이렇게 언론에 공표하는걸 보면
    하이브역시 컴백 프로세스 중인 본인들을 아끼고 존중한다는 느낌을 못 받을거 같네요.
  • 비빌

    비빌 Lv.1 → oblivi

    24.04.25 · 58.♡.119.11

    하이브는 이미 몇개월전부터 모아온거고 모든패를 까지않고 하나씩만 오픈하고 있는데다
    정작 민희진씨는 자신의 컴퓨터를 내지 않았습니다.
    방시혁씨의 여성아티스트 흑역사가 있었기에 민희진씨에게 업계 평균이상의 파격적인 대우를 했던 점과
    민희진씨가 방시혁씨의 하이브의장이라는 입장에서 여러 레이블을 상호경쟁 하지 않게끔 조율해야하는 입장 역시 이해하려 하지 않은 점등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컴백 프로세스가 진행중인 부분에서 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로 소유권을 넘길 수 있다는 자료를 보게 되면
    이번 컴백 프로모션이나 행사가 하이브 입장에서 제대로 진행될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빨리 손을 떼게 하고 직접 프로모션 하는걸 택하는 것이었다고 판단했겠죠
    뉴진스가 데뷔 3년차인데 연습기간까지 생각하면 저런 기자회견같은걸 3년 오버로 듣고 있었을겁니다
    불쌍하기 짝이 없네요
  • O

    oblivi Lv.1 → 비빌 작성자

    24.04.25 · 121.♡.13.66

    상호경쟁하지 않게끔 조율해야하는 입장이요? 하이브 걸그룹 3팀 데뷔과정 비화를 아시면 절대 그렇게 행동하지 않은걸 아실텐데요... 오히려 오늘 내용을 본 연예계 관계자들이 많이 말하는게 소문으로만 돌던 레이블간 갈등과 상호경쟁 부추긴게 표면화되었다는 건데요.
  • 비빌

    비빌 Lv.1 → oblivi

    24.04.25 · 58.♡.119.11

    일단 상호경쟁이라는 것과 데뷔 시기 겹치는걸 조율하는 건 전혀 다른문제라고 보구요
    최소한 카톡에 있는 시나리오가 홍사훈의 경제쇼같은 곳에서 현실화가 되는건 문제 없다라고 했던걸 보면
    적어도 이번 컴백 자체를 맡기지 않으려고 하는건 틀린 선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민희진이 소유권을 어도어로 완전히 가져가는게 주주들이 이익이겠습니까
    소동나서 좀 시끄러울수 있겠지만 뉴진스를 하이브 내로 지켜내는 것 어느쪽이 주주들에게 이득이겠습니까
    하이브는 자기 역할 잘하는 겁니다. 하이브의 실책은 오늘 홍사훈의 경제쇼 말처럼 휴먼리스크 그 자체였죠
  • O

    oblivi Lv.1 → 비빌 작성자

    24.04.25 · 121.♡.13.66

    저랑 입장이랑 생각이 많이 다르신거 같아서 어차피 더 말해봐야 크게 달라질건 없어보입니다만
    해임이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 못할걸로 많이들 예상하는 중이라 어차피 이번 컴백은 민희진 손이 많이 닿은 상태로 진행될걸로 보이고 찬탈이 쉬운 상황도 아니었는데 섣부른 언론 플레이로 주주들은 이미 피해를 입었고 컴백엔 큰 지장이 생긴 상황이죠.
    자기 역할 잘 했다고는 전혀 생각안드네요. 전 많이 감정적으로 움직였다고 봅니다.
  • 비빌

    비빌 Lv.1 → oblivi

    24.04.25 · 58.♡.119.11

    대댓글이 더 되지 않아 여기에 적습니다
    누가 더 극도로 감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는지는 오늘 기자회견으로 누구나 알게되지 않았나요?
    방시혁에겐 기계처럼 칼같은 냉정을 요구하면서 민희진에겐 사람이면 그럴수도 있지 하는 이중적 잣대가 적용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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