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223.♡.248.68)
2025년 6월 7일 PM 02:48 · 수정됨(15:35)
저는 낯선 곳이나 교통 수단은 전혀 가리지 않고 머리만 닿으면 잘 자는데요.
이상하게 먼 길 가야하는 일이 생기면 전날 밤에 잠을 못 자요. 자다 깨는 건 아니고 잠이 안 드는 것도 아니지만 왠지 자면 안 될 것 같고, 막 부산스럽게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서 꼭 잠을 안(혹은 못) 자고 여행길에 기절해서 자는데 문제는 제가 운전을 직접 해야할 때마저도 이 버릇이 안 고쳐지네요.🤦♀️
그래서 지금도 졸려 죽겠습니다. 차에서 자면서 충전해야하는데 그걸 못 해서 방전 상태예요.
어쩜 이렇게 어리석을 수가 있는지…오늘 밤은 꼭 푹 자고 내일 아침 일찍 현충원 다녀오고 싶습니다.
댓글 (16)
-
JJava
25.06.07 · 116.♡.70.94
-
아아기고양이
→ Java 작성자
25.06.07 · 223.♡.248.68
네, 적당히 설레거나 긴장할 수는 있고, 남이 운전해주는 차를 타거나 비행기나 기차를 타면 별 흠이 아닌데 직접 운전해야하면서도 잠을 안 자다니… 이상한 버릇이죠. ㅠㅠ 덕분에 몇 시간째 눈꺼풀이 천근만근입니다. 에휴. -
딸딸기오뎅
25.06.07 · 116.♡.188.207
비행기 타고 가야 할 때 유독 그랬던 것 같습니다.
주로 세벽시간이나 밤 늦게 일정이 잡히는 경우가 다반사다보니 시간 맞추느라
일부러 잠을 자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자려고 해도 잠도 안 오구요. 비행기 타자마자
수면재 한 알 까먹고 그냥 자는 경우도 있고요. -
아아기고양이
→ 딸기오뎅 작성자
25.06.07 · 223.♡.248.68
네, 비행기 탈 때부터 시작됐던 것 같긴 해요. 뜨기도 전부터 기절해서 자고 기내식 먹을 때 깨고요. ㅋㅋㅋ
저는 수면제를 먹어본 적이 없고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잘 자는 편인데 꼭 먼 길 가기 전날밤에 못 자서 이제 의지를 가지고 고쳐봐야할 것 같아요. -
Kkita
25.06.07 · 119.♡.237.81
안전운전하세요. -
아아기고양이
→ kita 작성자
25.06.07 · 223.♡.248.68
내려오는 건 잘 내려왔고 숙소는 30분 거리인 것 같아요. 또 핫식스에 의지해서 가야죠. ㅋㅋ -
솔솔고래
25.06.07 · 175.♡.0.55
다음날 큰행사가 있거나 이동해야 하는 (공항등) 일정이 있으면 잠을 못잡니다
아무리 알람해도 못 일어날거 같은 걱정도 밀려와서인지 밤샌적도 많네요. -
아아기고양이
→ 솔고래 작성자
25.06.07 · 223.♡.248.68
아! 전에 알람을 오전이 아니라 오후로 맞춰놔서 난리났던 적도 있네요.
맞아요. 못 일어날까봐 두려운 마음도 있어요. 오늘 새벽에도 알람 듣고 안 일어나는 저를 캔디가 깨웠구요.;; -
Kkita
→ 아기고양이
25.06.07 · 119.♡.237.81
효묘네요. -
아아기고양이
→ kita 작성자
25.06.07 · 223.♡.248.68
목이 꺾일 정도로 베개 위에서 어찌나 밀어내던지… 참 효묘죠? ㅋㅋㅋㅋㅠ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