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비서실장, 발전소 사고 유족의 요구안 직접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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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rmy (222.♡.91.189)
2025년 6월 7일 PM 07:26 · 수정됨(20:10)
조회 3,405 공감 0
2018년 고 김용균 노동자의 사망사건 이후 7년
같은곳에서 올해 6월 2일 하청업체 노동자 김충현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유가족과 노조가 오늘 대통령실 앞에서 진상규명요구 집회중 이였는데 비서실장께서 직접 요구안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거기다 같이 눈물도 흘려주시네요..
대통령께서도 직접 챙기신다고 합니다.
이거 보고 눈물나더군요...
우리같은 노동자는 파리목숨 같은 존재가 아닌 세상이 왔다는게 실감됩니다...ㅠㅠ 이게 나라다 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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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6.07 · 121.♡.93.210
- 그
그냥바람
→ 하늘걷기
25.06.07 · 175.♡.48.197
문정권에서 만들었던 산업안전 보건법들이 강화되어 처리가 되었고 윤정부에서 그법안을 폐기했다는말이 없었으나 기업규제완화란 이름으로 아마 시행령이나 고지 행정 지침으로 충분히 우회하거나 유예할 방법이 있다고 들었던것같습니다. 충
법만들어졌다고해도 관리 안하고 관심없으면 그냥 누구나 무시하는 무딘칼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사미사
25.06.07 · 183.♡.102.46
이게 나라다! ㅠㅠ
일선 공무원들고 잘 해줬음 합니다. -
단단디1
25.06.07 · 119.♡.199.16
비서실장님이 직접 와서 요구안을 받으신 것은 참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6/2일 사고로 돌아가신 고 김충현 선생님의 건은 일반 산업제해보다 그 의미가 사뭇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7년전 고 김용균 님이 사고로 돌아 가신 똑 같은 장소라는 것과 마지막으로 책상에서 읽던 책이 "이재명과 기본소득" 이라고 하고 민주당 당원이라고 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201357.html
김충현 선생님 추모제가 6/6일 서울역 인근에 있었다고 하는데
그 날 이재명 대통령님의 현충일 행사 이후 재래시장 방문 사진이 나오는 시점에 그 유가족들은 어떤 생각이었을까 생각해 보면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이재명 대통령 성격에 제대로 보고 되었다면 참석해서 위로해 주시지 않았을까 하는데
아직 대통령실 구성이 제대로 갖춰 지지 않아서 뭔가 아직 매끄럽지 않은 느낌 입니다.
나날이 개선 되길 바랍니다. -
PPiosito
25.06.07 · 58.♡.118.202
발전소에 근무하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김용균씨 사고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태안의 경우, 몇 년 전부터 해당 정비업체와 협력사가 함께 일하지 않습니다. 업무 범위를 나눠서 별도로 일합니다. 그래서 업무 진행여부는 확인하지만 인력 배치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선반 작업의 경우 정비 작업이라기보다는 부품 가공 작업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저 역시도 선반 작업을 2인1조로 배치해야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외국의 사례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근로감독관 및 안전공단 등에서 선반 등 회전기기에 대한 방호장치 미비한 점이 지적되어 개선된 지 수 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긴 글을 쓴 이유는 내부에서는 김용균씨 사고 이후로 많은 변화와 더불어 개선 노력도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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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을 방해한 자들을 찾아내서 처벌하고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의지를 보인 것 같아서 그나마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