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nbetterlife (220.♡.37.28)
2025년 6월 7일 PM 10:45 · 수정됨(06. 08. 21:30)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김병기 vs 서영교 결정하셨나요? 라는 글에 있는
더쿠발 정리글을 보니 상단의 유툽 썸네일이 눈에 띕니다.
작년 12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짐 의원 이름 한명 한명을 호명하며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동참을 요구하는" 영상입니다.
국짐 의원들 108명 중 105명이
김건희 특검법만 표결한 후 바로 본회의장 밖으로 퇴장해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표결을 무산시켰죠.

https://youtu.be/Cin4cDexKzA?t=1
"2024. 12. 7.
7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앞서 퇴장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복귀를 호소하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108명의 이름을 모두 호명했다."
이날 저랑 신랑도 국회 앞에서 차갑게 얼은 아스팔트에 앉아서
집회 전광판에서 나오는 박찬대 의원의 호명을 따라
한명 한명 국짐 의원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본회의장에 돌아와서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안에 표결하라고요.
몸도 얼었지만 마음도 너무 추웠어요 그 날.
국민의 대표는 커녕 저 자들이 과연 인간인가...
김예지, 김상욱 의원에게는 아낌없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던 기억도요.
오늘은 열기가 올라오는 아스팔트에 앉아서
윤석열 재구속
김건희 구속
국민의힘 해체
사법개혁
내란세력 처벌을 외쳤네요.
좀 있다가 집회후기를 좀 더 자세하게 올리겠지만 (꼭 별도로 소개해 주고 싶은 시민분들이 계셔서요)
원내대표를 뽑기 위해 정리한 더쿠발 자료를 보는 중에
상단 썸네일을 보고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먼저 올려봅니다.
더쿠 자료를 보니
일단 원내대표에 대한 역할 소개가 쉽고 직관적입니다.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는 정당의 국회 내 실질적 사령탑으로
당대표와 함께 ✨️'투 톱'✨️이라고 할 수 있음
- 국회에서 당 소속 의원들을 대표해 법안 처리, 예산 심의 등 원내 업무 총괄
- 야당과의 협상 창구 역할
이런 일을 주로 하는데
❗️특히 여당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회를 연결하는 핵심 ❗️
11일~13일 치르는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두 분에 대한 소개도 보고 저도 생각해 보려고요.
다모앙 의견들도 보는 중입니다.
박찬대 의원님,
원내대표 기간동안 12.3 쿠데타와 사법 쿠데타, 이재명 당대표가 당한 김진성의 칼테러 등 저들의 기득권 지키기 총력전에 대응하느라 너무 고생했고, 21대 대선의 역대 최다 득표 승리까지! 아낌없이 박수를 드립니다.
더쿠에서도 박찬대 원내대표를 소개하며 저 썸넬을 꼽은 이유가
원내대표로서 국난극복을 해온 과정 중 상징적이라고 보는 것 같네요.
내란종식은 이제부터 시작이고, 새로운 원내대표는 서영교・김병기 두 분 중 누가 되도 잘 하시리라 생각되네요.
댓글 (18)
-
이이루리라
25.06.07 · 58.♡.94.201
진짜 제게도 12월의 여의도는 너무너무 추웠습니다. 쩌렁쩌렁 울리던 박찬대 원내대표님 목소리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는…우리는 …너무나도 간절하게 처절하게 그 이름들을 부르고 있었거든요. -
Ddiynbetterlife
→ 이루리라 작성자
25.06.07 · 220.♡.37.28
마음이 추워서인지 몸이 참 추웠더랬죠. 탄핵소추안을 국짐 내란당 의원들이 무산시킨 그 날이요. 이루리라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내란종식까지 긴 여정이겠지만 함께 갑시다 :) -
까까마긔
→ 이루리라
25.06.07 · 117.♡.10.201
ㅠㅠㅠㅠ -
평평화와번영의길로
25.06.07 · 218.♡.16.143
{emo:damoang-emo-004.gif:100} 박찬대 원내대표의 저 호명 장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에에렌델
25.06.07 · 118.♡.2.76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Ddiynbetterlife
→ 에렌델 작성자
25.06.07 · 220.♡.37.28
아마 저때였을거예요. 홍사훈 기자가 탄핵 소추안을 국짐이 무산시키는 걸 보고 좌절했더랬나.. 그랬다가
응원봉을 들고 나온 어린 친구들이 어떻게 저렇게 밝을 수 있나.
한 기자의 조롱 섞인 시비에 "저들이 이긴게 아니다. 저들은 도망간거다" 라고 답한 어린 시민분의 답변에도.
힘을 얻었다고 했던 것 같아요. 겸공에서요.
저도 그랬습니다.
좌절해서 얼은채 귀가하는데 저 친구들이 에너지를 보고 힘을 얻었어요. 계속 나와야 겠다고 생각했고요.
제가 7일날 집회 후기를 마치 여대에 온 것 같다. 젊은 여성이 눈에 많이 띈다..고 썼는데
그담부터 제가 관찰한 현상도 바로 뉴스들이 나오더라고요. 겸공에서도 다루고요. -
MMDBK
→ diynbetterlife
25.06.07 · 121.♡.197.151
맞죠 탄핵 표결도 못했을때 "저들이 이긴게 아니다 저들이 도망간거다" 그 글을 보고 저도 깨달은점이 있습니다 -
달달과바람
→ diynbetterlife
25.06.07 · 121.♡.187.142
춤추며 응원하는 지치지 않는 젊은 여성들의 활기참에 희망이 솟더군요.
세계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차는 감동이었어요. - 파
파이어러
25.06.07 · 117.♡.18.59
역대급 원내대표죠 -
달달과바람
25.06.07 · 121.♡.187.142
정말 답답한 날이었습니다.
영상을 다시 보니 눈씨울이 붉어지는 오늘이네요.
국회 앞은 정말 추웠지만, 거리를 가득 채웠던 시민의 열기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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