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ㅡCaliver (61.♡.117.74)
2025년 6월 8일 PM 02:43 · 수정됨(15:39)
저는 이번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이런 글을 쓰는 날이 올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한반도 역사상 앞으로 다시 만나기 힘든 놀라운 지도자들 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신이 아닙니다. 멀리서 보거나 옆에서 그들을 보면 내 마음에 안 드는 결정들이 당연히 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결정의 무게를 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리더가 어려운 것은 선택을 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선택의 실수로 어떤 일이 생기는지 저는 이미 과거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당시로서는 최선의 선택을 했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불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인사 관련으로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합니다.
반대로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라고 완벽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또 주변에서 말이 나올 것이고
어쩌면 끔찍한 경험을 다시 반복 할지도 모릅니다. 그가 신이기를 기대하는 우리의 바램이 있지만
그는 신도 아니고 그는 모든 권력을 다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당시의 최선을 고심하여 선택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그동안 후퇴했던 민주주의는 이렇게 다시 긴 흐름에서 앞으로 전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제가 믿는 것은 이런 것이네요. 그들이 살아왔던 삶의 진정성을 믿고, 그 의도가 선하기에
그들이 결정하는 그 모든 깊은 고심 들을 다 이해할 수 없어도 지지합니다.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모든 결정을 저는 지지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에도 그랬고
문재인 대통령 때에도 그랬네요.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차례가 왔네요. 만약에 그가 실수 한다 하여도 지지하고 감싸고 그는 내 가족처럼 평생 내 편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뿐이네요. 그를 지지합니다. 그러니 그의 모든 결정도 지지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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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막여우
25.06.08 · 223.♡.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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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을이
25.06.08 · 175.♡.109.85
이래도 비판, 저래도 비판은...
국짐과 기레기들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1찍이라면서 2찍이 되고픈 게 아니라면
지금은 뭘 해도 지지해주는 게 맞죠.
옆에 펨코가 소리치는 데
같은 목소리로 외치고 싶은 게 아니라면 말이죠. -
Ffsszfeaja
25.06.08 · 218.♡.105.241
신이 왜 아니냐고 왜 100점이아니라 90점이냐고 욕하는 유투버, 사람들이 문제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조직내 비주류를 발탁해서
조직을 개혁적으로 바꾸는 것이었죠.
당시에 박근혜탄핵 이후라
적폐청산해야했고
조직내 주류가 적폐청산 대상자였기 때문이죠.
비권력기관장들은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권력기관장에 발탁된 인사들이(검사판사출신들)
배신을 때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