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175.♡.1.69)
2025년 6월 8일 PM 02:50 · 수정됨(22:45)
길고 복잡한 이야기를 해야하지만
간단하게 축약하자면
호시탐탐 약한 연결고리를 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이거저거 여러 이슈에 따라 활동하다보면
분명 같은편이지만 의견이 달라질때가 있을겁니다.
이건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그거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해보고 설득해보고 설득당하고
모 그런게 발전하는 방향 아니겠습니까?
근데 문제는 그 특성에서 나오는 부작용을 적극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겁니다.
이유는 싸움 붙이고 서로 정떨어지게 해서 힘을 약화시키는거죠
이게 상당히 교묘해서 안걸려들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이더라도
일단 무조건 믿어주고 끝까지 수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일 생기기 전에 의심해보고 미리미리 좀 대비하기를 원하는 예민한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서로서로 믿고 대화로 풀어가면 다행인데
그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면
1. 합리적 의심을 가장해서 분탕치려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2. 그걸 많이 당해봤기 때문에 애초에 거슬리는 사람들 철벽방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3. 그래서 의구심을 제시하는 사람한테 낙인찍고 쌍욕박기를 하는 나쁜 애들이 나타나고
4. 방어하는 사람한테 똑같은 버러지라고 비하하기를 하는 애들이 막타를 칩니다.
이걸 기술적으로 계속 써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어준 총수가 '동지의 언어' 로 말하라고 한겁니다.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죽일듯 잡아먹기로 싸우는건 누굴 위한건지 모르는거니까요
그러니까 다시 정리하자면
굳이 상처 줄 이유가 없는데 과격하게 판을 키우는 사람들
그런사람을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일부러 그러는거니까
거기에 또 너무 동조되어서 상처를 심하게 가져가실 필요 없다는겁니다.
벌레 발견하면 박멸해야하는건 맞구요
이상한 애들 보이면 맞서 싸워야 하는것도 맞지만
그게 아닌 어떤 세력의 먹잇감이 되어가고 있는걸
관습적으로 동조해서 같이 까고 같이 싸우고
그런거를 피해야 합니다.
어렵겠지만 일단 인지해보시고
되도록 서로 상처주지 않는 방향으로 갑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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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6.08 · 121.♡.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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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드레
→ 하늘걷기 작성자
25.06.08 · 175.♡.1.69
암튼 일부러 작정하고 과도하게 비난하는 사람들 유심히 지켜보면 좋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때 놓치지 말고 메모하고 기억해 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