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에 대한 기억
카
카라콜 (121.♡.23.117)
2025년 6월 8일 PM 05:25 · 수정됨(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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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 헌재 바로 앞에서 시위하던 극우 시위대들을 경찰에 영향력을 행사해 헌재에서 150미터인가 떨어진 현대건설 앞쪽으로 옮기게 한 일로 기억에 남는 분입니다.
이게 왜 인상 깊었느냐면, 극우 시위대들이 몇 달 동안 헌재 바로 앞에서 이미선 빨갱이 어쩌구 하는 극렬 시위를 하루 종일 앰프 켜놓고 벌여서 옆에서 듣는 저도 위축감이 들 정도로 시끄럽고 고통스러웠는데, 종로 지역구 곽상언 의원 쪽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원망이 들던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서영교 의원이 극우 시위대를 보고 재판관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는데, 아주 정확한 판단입니다. 하루 종일 극우들의 '탄핵반대, 구속취소' 구호를 듣고 있으면 탄핵반대가 국민 대다수의 여론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였으니까요. 탄핵 찬성집회는 헌재에서 멀리 떨어진 동십자로에서 열렸기 때문에 헌법재판소 쪽에서는 전혀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지역구 곽상언 의원이 몇 달 동안 해결 못한 문제를 서영교 의원은 어떤 기회에 헌재를 방문했다가 이 모습을 보고 단 번에 해결해 버린 거죠. 순간적인 판단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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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찌
25.06.08 · 211.♡.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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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싫어하는데, 의원직이라면 플러스 요소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