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3.♡.150.137)
2025년 6월 8일 PM 07:27 · 수정됨(06. 09. 05:42)

수많은 다모앙 횐님들을 영포자로 이끈 성문영어..
그런데 성문영어가 예문이나 문법이 매우 클래식히고 포쉬하기 때문에 악으로 깡으로 성문영어를 달달 외운 사람들이라면 영미권 기준에서도 상당한 엘리트, 고학력자, 상류층이 구사할 법한 고풍스런 문법, 단어, 예문을 쓰거나 인용할 수 있죠.
그래서 성문영어가 밀려난 이후 영문학과 교수들은 요즘 애들은 우아하게 영어를 못 쓴다고 합니다.
성문영어가 아직도 개정판 나오고 팔리는 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영어에 충분히 익숙해진 사람들이 유식하고 귀족스런 고급영어 구사하려고 예문이나 옛 문법을 공부할 때 아직도 이만한 게 없다고 합니다.
달리 말하면 저 책은 반드시 영어에 통달한 사람이 독학하던가, 아니면 탁월한 영어 교사나 강사가 가르쳐야 한다는 거죠.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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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dger
25.06.08 · 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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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맑을철
25.06.08 · 218.♡.159.10
한문책 인거 같네요.. -
부부는바람
25.06.08 · 211.♡.103.155
저기 나오는 예문과 지문을 싸그리 외우면서 영어 공부를 했었지요. -
솔솔고래
25.06.08 · 175.♡.0.55
결국 맞춤 수업의 실패거나 저는 악깡이 없었네요 ㅋ -
트트라팔가야
25.06.08 · 58.♡.217.6
“To whom am I speaking?”
“과인이 지금 말하고 있는 이가 뉘이더냐?” -
55호라
25.06.08 · 175.♡.154.96
암기가.. 약해서.. ㅠㅠ -
소소심이
25.06.08 · 121.♡.4.124
성문 영어의 독해용 문장들이 어렵고 고급스럽긴했죠. 근데 글쎄요.... 좋은 책인지는 모르겠어요. -
Vvulcan
25.06.08 · 125.♡.141.208
포쉬 잉글리쉬 멋있긴 하겠지만... 접근성이 안좋은건 치명타죠
우리나라도 이젠 스피킹 위주로 하면 좋겠어요 -
SSPQR
25.06.08 · 175.♡.49.118
암기 이야기 하시니 성문 기본이었나 종합이었나..
이 문장이 생각 납니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
트트라팔가야
→ SPQR
25.06.08 · 58.♡.217.6
"돌이 구르매, 이끼가 머무를 데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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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으로 따지면 구한말 책으로 한국어
배우고 사극풍 대사 읊는 식인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