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일본 결승전 골찌 기록 VS 한국 1위 기록
주
주먹먼저 (1.♡.12.111)
2025년 6월 9일 AM 06:10 · 수정됨(08:08)
조회 2,753 공감 0
최근 한/일 모두 각각 10km 전국 대회가 있어서 유튜브로 시청했습니다.
10KM 남자, 2025년 5~6월 전국 선수권 대회
일본 1위는 27분대, 한국 1위는 30분대
3분 차이면 1km 정도 거리차로 엘리트 경기에서는 엄청난 경기력 차이입니다.
잘못 보았나 싶어서 다시 재시청했는데요.
일본 결승전 참가 선수중 꼴찌가 30분 초반
한국 결승전 1위가 30분 중반 이었습니다.
무언가 얻어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일 육상 남자 기록을 비교했습니다.

이외 높이뛰기 우상혁을 제외하면 일본보다 나은 기록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봉주 하프 기록도 33년째 안깨지고 있더군요.
일본이 육상강국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이 몬가 아쉽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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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빛의혁명
25.06.09 · 121.♡.5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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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메달리스트
25.06.09 · 122.♡.190.30
일본거주자인데 육상(트랙, 필드) 모두 사람 많은 게 체감되더라구요. 동네 다니다 보면 남녀를 떠나서 무슨 고등학교 육상부, 유도부 이런 옷 입고 다는 애들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
불불량오이
25.06.09 · 222.♡.16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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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거니총살기원
25.06.09 · 59.♡.239.95
잉 마스터즈가 아니라 엘리트가 30분 중반이요?? 마스터즈 우승하시는분들이 거의 그정도인데 뭔가 이상한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일본은 집단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국가입니다. 특히 직업은 비교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으로 압니다.
30년전쯤 그런 얘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천재들이 모두 문학을 했는데 요즘은 문학의 수준이 떨어진 것 같다" "문학하면 굶잖아..." 30년이 지난 지금 한국 K-컨텐츠의 기반은 순수문학은 아니지만, 재능있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만드는데 있죠. 왜 그렇게 됐을까?
과거에는 먹고살기 어려울 때 달리기의 재능으로 의식주가 해결될 수 있으면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을 갖는 것 보다. 국가가 지원해주는 실업팀의 선수가 되는게 평균이상은 됐으니까요.
절대적으로 따지면 풍요로워졌지만, 육상을 해서 상대적으로 가장 빈곤하다고 느낄겁니다. 사명감이나 기쁨을 가지고 할 수 밖에 없는데, 왜 한국 크리켓이 실력이 형편없나? 와 같은 질문 아닐까요? 다만 동호회 달리기가 늘어서 아쉬운 것 뿐이죠.
지금은 심폐지구력이 타고난 사람들은 축구를 하는 게 유리합니다. 기회가 더 많으니까요. 챔피언스리그 우승, UEFA우승 분데스리가 우승 하는데 한국 선수들이 있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는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걸 잘 아실겁니다. 그뿐입니다. 너무 처참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달리기에 관심 갖으시고, 프로구단도 생기고, 돈이되고 그 산업이 무르익으면 세계기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