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열 받는 일이 있으면 고개를 들어 아크로비스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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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serit (125.♡.123.52)
2025년 6월 9일 PM 12:58 · 수정됨(13:43)
조회 581 공감 0
술통과 그 부인은 나날이 가슴에 천불 나고 그럴 겁니다.
경호실 직원의 호위를 받으면서 현충일 행사를 진행하고 곧 있으면 전용기(의원 아님) 타고 캐나다 날아가서 G7 회의에도 참석하는 장면을 보거나 접할 때마다...
'아.. 저거 내 자린데...'
'내가 지금 저기에서 저러고 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불쓱불쓱 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 의전과 행사는 고사하고 법원 출두하면서 변호사 비용만 잔뜩 내고, 더군다나 곧 특검법이 제대로 추진되면 이리저리 조사 다니기 바쁠 테니까요. 포토라인에 서고 검사나 형사 앞에서 진술하고 법정에 출두하고 그러다 까딱하면 구속되고 뭐 그런 인생이죠.
계엄을 빙자한 쿠데타를 하지 않았더라면 세상이 자기 것인듯 온전히 2년 반을 더 즐기고 대통령 퇴임 후에 예우도 받으면서 연금도 또박또박 받고 국립묘지까지 묻혔을텐데. ㅎㅎㅎ
사람이 잘 안되는 것을 두고 놀리고 그러면 나쁜 거 알지만, 가끔 마음 심란하거나 일하다가 열받을 상황이 생기면 고개를 들어 아크로비스타를 바라봅니다.
나날이 화병 날 그 인간들을 생각하면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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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함께
25.06.09 · 210.♡.186.13
그래 가끔 아크로비스타를 보자.. -
GGesserit
→ 나와함께 작성자
25.06.09 · 125.♡.123.52
휴... 무플이라서 나침반 켜고 아크로비스타 찾았네요. 고맙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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