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 속 대사
세
세상여행 (175.♡.69.67)
2025년 6월 9일 PM 08:46 · 수정됨(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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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산부인과) 교과서의 첫 장에 이런 글이 있다고 하면서 김대명(양석형 역할)이 읽는 장면이 있습니다.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오늘 불행한 일이 있었다면
내일은 좋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일이 생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끝이 오긴 할까 하며 걱정하던 그 지옥 같던 3년의 악몽도 서서히 끝나가잖아요...
댓글 (2)
- 버
버미파더
25.06.09 · 217.♡.255.211
-
선선시아
25.06.09 · 211.♡.198.105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큰 수술 4번, 그리고 시술 5번.. 7개월 간의 병원 생활로 심신이 다 지쳐있을 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뭘 그렇게 잘못 했길래 이렇게 고생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으로 가득차있을 때.
저 짤을 보고 위안을 받았던 적이 있어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는 시간동안 그것을 극복하는 태도와 방법을 어떻게 취하느냐가 중요하고
지금의 행, 불행이 그 뒤의 시간들과 엮여 결국 어떻게 귀결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일희일비하며 예단하기 보다는 긴 호흡으로 견뎌내는 체득이 인생을 살아내는데 필요하더라구요.
세상의 모든 힘든 분들이 잘 버텨내고 그 기간을 살아낼 수 있기를 잠시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