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외교장관에 조현 전 유엔대사, 외교안보특보에 김현종 전 차장 유력
다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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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0일 AM 09:10 · 수정됨(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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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사는 외교 현안에 대해 이념적 접근보단 실용적 해법을 모색해오면서 '온건파' 외교관으로 꼽힌다"면서 "위성락 실장의 외무고시 동기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 외교 구상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조 전 대사는 외교부 제1·2차관을 모두 지낸 흔치 않은 이력을 지닌데다 유엔대표부 대사도 지냈다. 대북 정책에 대해선 평화를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장관 후보로는 5선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안 의원은 군사 현안에 정통하고 군 안팎의 신임이 두터워 이 대통령의 '국방 문민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군에 대한 문민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출신 국방장관 임명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 대통령의 군 정보기관 개혁, 육·해·공군 참모총장 인사청문회 제도 등 고강도 국방개혁을 이끌 국방부 장관 후보로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과 국회 국방위 소속 김병주 민주당 의원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 등이 거론된다. 국정원 제1·2차장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서훈 전 국정원장 라인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는 서둘러 외교·국방 장관 지명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국방장관은 지명되더라도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G7 정상회의 때 이 대통령 수행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이 대통령은 트럼프 2기와의 관세 협상을 총괄할 대통령 외안특보에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김 특보에게 이전 정부들의 특보가 맡았던 것보다 더 넓은 권한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일각에서는 향후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통상을 전담하는 조직이 꾸려질 경우 해당 조직을 김 전 차장이 이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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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이긴하겠지만 김현종!!yo

댓글 (3)

  • 심이

    심이 Lv.1

    25.06.10 · 218.♡.158.97

    김현종씨는 진짜 외교부 장관까지 가지 않을까요?
  • 원티드 Lv.1 → 심이

    25.06.10 · 211.♡.178.80

    김현종은 대대적인 조직관리 관료형 장관보다는 실무형 최측근 특보가 맞을 것 같습니다. 특별보좌관도 장관급입니다. 게다가 통상 파트까지 꾸려 통합 컨트롤한다면 외교부와 산업통상부까지 관장하는 막강한 자리죠. 국무총리에 버금가는 외교총리급이네요.
  • 국수나냉면

    국수나냉면 Lv.1

    25.06.10 · 112.♡.224.214

    장관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려야죠. 게기지 말고 김현종 말 잘 들어라.
    부족한 걸 메워주고 의전 빠지지 않게 각별하게 해라. 사전 고지가 필요한 관료조직입니다.
    외교 베이스에 안보, 동맹, 통상, 자원이 다 걸려 있는 직책이라 밑에서 까불면 속도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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