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211.♡.196.141)
2025년 6월 10일 PM 08:08 · 수정됨(21:06)
오요안나 같은 기상캐스터 분들이...
정규직이나 비정규직 MBC 직원이 아니라...
3.3프로 프리랜서 계약이었군요.
하지만 프리랜서의 장점은 회사에 종속된 관계가 아닌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주체이기 때문에 일정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고 좀 더 강한 협상력을 가진다는 것인데...
회사가 하라는 대로 하고 까라면 까는 “실질적인 MBC 직원”이었는데 법적으로는 3.3프로 프리랜서들이었군요;;
협상력은 전혀 없고 그냥 회사에 종속되어 정규직하고 똑같이 종속적으로 움직이면서 계약만 3.3프로 프리랜서 계약이었던 겁니다.
이렇게 하면 회사는 아무 때나 마음대로 짜를 수 있고 나갈 때 퇴직금 안 줘도 되고 무조건 방송사한테 유리한 구조이죠.
회사가 나를 부당하게 해고하거나 임금을 체불하거나 해서 고용노동부에 도움을 요청하면 “근로자가 아니라서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라는 같은 대답만 반복...
하아...
저도 한동안 MBC 일 좀 해봤던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사들은 노답이다” 이 말 한마디 남기고 가겠습니다.
댓글 (6)
- R
Rhenium
25.06.10 · 110.♡.13.87
그러니까요 이거 왜 이렇게 조용한가요? 민주당은 mbc 안 까려고 하는 건지... -
최최작가
→ Rhenium 작성자
25.06.10 · 211.♡.197.181
너무 조용해서 화가 납니다 ㅠ -
동동동동대문을열어라
25.06.10 · 115.♡.59.108
저 사건 때문에 MBC 뉴스 본방 보기가 꺼려집니다 -
삼삼알배엽바척
25.06.10 · 218.♡.32.67
이거 잘못말하면 mbc에서 정치공작이라고
몰아갈까봐서 그동안 댓글도안쓰고
글도 안썼습니다…
아마 민감한시기에 그랬으면 커뮤니티회원도
아마 세력으로 낙인찍히고 피해보지 않았을까싶은… -
무무적전설
25.06.10 · 211.♡.26.81
방송계에서는 이게 관례고 정석이다 이렇게 말하고 다니죠. 참 안타깝습니다. -
사사과한입
25.06.10 · 223.♡.52.158
사각지대 혹은 회색지대의 근로자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근로자로 보장받지 않는 부분을 어떻게 채워넣고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가 입니다. 노조가 아니더라도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가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사업자형 노동자는 분명히 많을 것이고 그들을 위한 연대는 분명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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