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121.♡.186.130)
2025년 6월 11일 AM 05:50 · 수정됨(15:07)
아기집이 보인다네요...
다음주쯤에 다시오면 아기집을 볼수 있다네요.
돈벌이유가 더 생겨서 좋습니다...
와이프랑 참 많이 싸웠는데,
생각해버면 직업 특성상 너무 일이 많아서
지금 출근해서 21시까지 일하고,
저는 한주 평균 15만보에서 30만보정도 움직이고 운전도 4시간씩 매일 하다보니 몸이 축났었는데...
이젠 강제로 직원들 일 더 맡기고 덜 벌면서 살아야 겠단 생각합니다.
산다는게 참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 같습니다.
살면서 자살시도를 몇번했었는데,
그때마다 그래 그만두자 하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시작했는데, 사실 귀농이 어렵다지만 여태 한일중 가장 재밌고 쉬운것 같습니다.
요즘은 시작한 삶 끝판을 볼따까지는 살고, 너무 힘들면 피하자~라는 마음으로 하는데 생각보다 덜 힘들구나 하는 마음으로 살게 됩니다.
농장도 결혼생활도 교회생활도 그냥 부수적인것 같고, 가족과 나를 지키는 거 말곤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콩 1톤 소독하고, 제꺼 2만평, 같이 하는 형님꺼 4만평 정도 할것 같습니다... 동네 다해야 되서 11만평 정도 되던데 파종에만 일주일에 1.2억정도 들어갈것 같습니다.
이후 심고 나서 관리도 잘해보면서 차근차근~
돈벌면서 잘 지내봐야 겠습니다.
댓글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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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5.06.11 · 14.♡.238.115
축하드립니다 -
농농부
→ ㅋㅋㅋ 작성자
25.06.11 · 121.♡.186.130
감사합니다 -
범범픽
25.06.11 · 211.♡.9.130
새 가족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농농부
→ 범픽 작성자
25.06.11 · 121.♡.186.130
감사합니다 -
비비가그치고
25.06.11 · 182.♡.147.145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셋..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아이가 하나인 제게는 세상 제일 부러운 분들이 아이가 둘이상인 분들이네요..
건강 잘 챙겨주시길요. 응원드립니다! -
농농부
→ 비가그치고 작성자
25.06.11 · 121.♡.186.130
시골이라 34평 8년된집이 2.5억정도 합니다...
살기는 참 편안하고요...
귀농하고나서 와이프도 아기를 많이 낳는덴 부담을 안가지더라고요. 생활비가 많이 내려가고 돈걱정안하니 아기도 많이 낳게 되네요 -
질질풍가든
25.06.11 · 211.♡.67.160
축하드려요~ -
농농부
→ 질풍가든 작성자
25.06.11 · 121.♡.186.130
감사합니다 - M
Monster_with_me
25.06.11 · 185.♡.134.211
축하드립니다.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들땐 몸을 바삐 움직이면 내가 뭐 때문에 그렇게 우울감에 빠져있었는지 잊을 때가 있습니다.
행여나 또 그런 느낌이 들때, 몸을 바삐 움직여도 그런 생각이 들면 신경정신과를 찾으세요.
몸에 상처가 나면 외과를 찾고 어딘가 아프면 의사를 찾듯, 마음이 아프면 신경정신과를 찾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도 마음의 상처가 좀 크고 골이 깊어 십 수년째 먹고 있어요.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
농농부
→ Monster_with_me 작성자
25.06.11 · 121.♡.186.130
농사가 제겐 맞는 것같습니다
병원은 꾸준히 다닌지 좀 됐고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약은 챙겨먹곤 있는데
상담은 못하겠더군요...
그냥 지난날의 아픔은 묻어두고 그냥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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