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다 (106.♡.196.98)
2025년 6월 13일 AM 11:28 · 수정됨(12:36)


라이 위스키는 불릿 라이밖에 안 마셔봤었는데,
요게 그렇게 맛이 좋다고 해서 충동구매로 질렀습니다;;(레어브리드 라이하고 엄청 고민했네요.)
도수는 52도로 싱글 배럴치곤 좀 약한듯 하네요.
향은 러셀 싱배에 민트향이 섞인 느낌인데 산뜻한게좋습니다. 바닐라, 아세톤, 젖은 장작, 민트...괜춘하네요.
맛은 처음엔 러셀 싱배 같은 달달함에 이어 매운 맛이 이어지네요.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피니시 여운도 꽤 있다고 느껴지는데 드라이하게 끝나네요.
러셀 싱배처럼 알콜이 많이 치지도 않고 매우 드라이하고 깔끔하게 끝나는게,
오...요거 맛도리네요.
마블링 찐한 소고기랑 먹으면 끝내주겠네요.
지금 미국에 라이 위스키 열풍이라고 하던데요, 한 두병 더 쟁여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 : 초강추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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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스엔
25.06.13 · 210.♡.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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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다
→ 박스엔 작성자
25.06.13 · 112.♡.168.249
수다 떨면서 술 퍼먹는 것도 잼나긴 한데, 이렇게 쉬면서 홀짝홀짝 마시는 것도 아주 좋아요.ㅎ
근데...알콜 중독의 초기 증상이라고 친구들이 얘기하더라구요.ㅎㅎㅎ -
우우주대괴수b
25.06.13 · 211.♡.99.90
싱글 배럴은 캐스크 스트랭스랑 다른 개념이라 도수와는 관계 없는 문구이긴 합니다.
와터 라이는 세가지 정도 사서 마셔봤는데(러셀 6년, 러셀 싱배, 트라이엄프) 실망스러운 적은 없었네요.
이번 레어브리드도 잘 뽑혔대서 특가 뜨기만 기다리고 있네요.ㅎㅎ -
DD다
→ 우주대괴수b 작성자
25.06.13 · 112.♡.168.249
러셀 싱배가 58도라 그렇게 느낀거 같아요.ㅎ
레어브리드보다 러셀이 더 오래 숙성시켰다고 하던데...가격은 비슷해서 이쪽을 골라왔네요.
요거요거 대만족입니다. -
우우주대괴수b
→ D다
25.06.13 · 211.♡.99.90
기회 되시면 마스터스 킵 트라이엄프도 시도해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ㅎㅎ -
DD다
→ 우주대괴수b 작성자
25.06.13 · 112.♡.168.249
근데...그 녀석...30만원 넘지 않나요;;; -
우우주대괴수b
→ D다
25.06.13 · 211.♡.99.90
어.. 근데 그게 본토보다 저렴한..
바에서 먼저 드셔보세요ㅎ 뵐 일 있으면 바이알이라도 드릴텐데..ㅠ -
DD다
→ 우주대괴수b 작성자
25.06.13 · 112.♡.168.249
아이고..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돈 많이 벌어야겠네요.ㅎ -
RRider_man
25.06.13 · 115.♡.228.136
위스키 거품이 꺼진 건 참 재미있는 현상이죠..
역시 한국인은 집에서 위스키보단... 여러사람들과 마시는 술이 최고인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진짜 예전에 저 싱글배럴..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고..
라이는 더 구하기 힘들었죠.. 저도 두 병 어렵게 구했는데. 저렇게 쌓여있는 거 보니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ㅎㅎㅎㅎ
그러니.. 러셀 리저브 13이나 15 구하고 싶어요.. 타이포그래피가 제 스타일이라서요. ㅋㅋㅋㅋ -
DD다
→ Rider_man 작성자
25.06.13 · 112.♡.168.249
이렇게 순식간에 거품이 꺼질줄은 몰랐어요.
요새 트레이더스 시세 보여주는 유튜브 보니 재고 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사고 싶은게 많은데...집에 쟁여놓은게 너무 많아서 참습니다.
러셀 13, 15는...부자이시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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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할 때 한 잔 씩 하게 되는데 마실 땐 맛있으면서도 크아! 하면서 알콜에 찡한게 버겁기도 하면서
다음에 또 마시고 싶어지는게 참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