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부모들의 이야기
잔
잔망루피 (211.♡.113.108)
2024년 4월 26일 AM 11:10 · 수정됨(11:26)
조회 622 공감 0
강남 모 지역에서 기간제 교사를 했던 분이랑 얼마전에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애들 사이에서 그냥 단순한 말싸움이나도 변호사를 찾는 부모들이 있대요.
폭력도 욕설도 괴롭힘도 없고
그냥 그 나이대에 흔히 있는 단순한 말싸움인데도요...
그런 갈등은 아이들이 스스로 풀어가야 사회성이 성장하는 건데...
학폭이슈때문에 예민할 수도 있지만,
너무 과하게 예민한 학부모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 지역과 다른 강남 모 지역에서 정교사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울 비학군지 학교로 가고 싶다고 하소연을 하시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요즘 애들이랑 학부모들을 상대하는게 너무 힘들대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교사한테 막말을 해도 대응할수가 없고
그걸 학부모한테 이야기하면 오히려 욕먹는다고...
다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일부가 너무너무 심해서 힘들대요...ㅠ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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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레인15
24.04.26 · 1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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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lloc
24.04.26 · 222.♡.92.98
요새는 어딜 가도 교사하기 쉽지 않습니다. 시골 같은데에서 일 해도 이상한 학생, 학부모들 많고, 말도 안되는 민원도 많이 들어와요..ㅎ (우리집은 빨간색을 싫어한다, 빨간색 단체옷 맞추지 말라. 왜 체육대회를 평일에 하냐, 주말에 해라 등) 어딜 가도 염치 없고 뻔뻔한 사람들이 일정 비율로 있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ㅋ - 버
버터가리
24.04.26 · 223.♡.164.26
글쎄요 그런 돈많고 성질 박살난 부모는 어디든지 있지 않을까요.. 강남에서 7년 동안 학교 다니면서 한번도 교사한테 막말, 변호사, 교사 폭행을 친구 넘어서도 들은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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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소한 걸로도 변호사 부르는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은 극소수며 꼭 강남 한정은 아니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있긴 하며 실제 변호사들끼리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이건 정말 극극소수)
2. 서울 비학군지로 가고싶다는 의견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강남권(특히 내신관련되서 민감한 곳) 교사분들은 셤출제기간때 정말 모든걸 걸고 셤문제 냅니다. 그 교사분들은 학생과 그 뒤에 있는 대치학원 선생님 + 교수진과의 싸움을 대비하며 셤문제를 고민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