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이어폰 tat1109의 답답 메뉴얼
최모군

Lv.1 최모군 (125.♡.160.60)

2025년 6월 14일 AM 01:00 · 수정됨(11:58)

조회 3,008 공감 0

오늘 낮에 구매 눌렀고 방금 전에 필립스 이어폰 택배가 도착을 했습니다.


필립스 블투 이어폰을 컨트롤하기 위한 전용앱이 있긴 합니다만, tat1109는 앱이 지원되지 않는 모델이어서 모든 기능을 터치로만 컨트롤해야 합니다 ㅠ

(중국산은 1만원짜리나 2만원짜리도 앱으로 별의별 기능을 다 켜고 끌 수 있는데...)


그런데 여기서 정말 골 때리는 게 뭐냐 하면...


Bass를 켜고 끄는 걸 왼쪽 이어폰을 1초 동안 탭해서 조절을 하는데요,


1초 동안 왼쪽을 탭하니까 땡! 소리가 납니다.


또 다시 1초 동안 왼쪽을 탭하니까 띵동! 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땡!이 켜지는 소리인지 띵동!이 켜지는 소리인지 메뉴얼에 안 쓰여 있습니다 ㅠ


메뉴얼 만드신 분의 지능이 좀 의심스럽습니다. 둘 중에 뭐가 on이고 뭐가 off인지 설명서에 설명을 한 줄 넣는다고 해서 설명서 제작단가가 더 비싸지는 것도 아닐텐데...하아...


앱으로 컨트롤이 안 되는 모델이라서 앱으로 Bass의 on/off를 확인할 수도 없고...


아치 에너미의 곡을 들으면서 계속 탭을 해봤는데 아무리 해 봐도 뭐가 on이고 뭐가 off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차이가 적어요 ㅠ


아무튼 저는 Bass를 on으로 해 놓고 더 이상 신경 안 쓰고 싶은데...


아 정말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음질은 마음에 드는데 사용성이 좀 안드로메다네요;;


음질하고 가격이 딱 맘에 들어서 그냥 계속 쓰렵니다. 쿠팡 와우로 산 거라 반품하려면 할 수 있는데 그냥 쓰려고요 ^^


Bass의 on/off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결론: 필립스의 메뉴얼 부서는...사람 뽑을 때 아이큐 검사를 좀 하고 뽑으시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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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WESTMAN

    WESTMAN Lv.1

    25.06.14 · 104.♡.68.8

    결론이…. 그렇게 났군요. 이어폰 하나가 인내심을 바닥나게 했나보네요. 베이스 ON/OFF는 소리로 바로 체감 가능한 부분인데, 단순히 그 상태를 설명서에 굳이 쓰지 않았다고 이렇게까지 불만을 터뜨리는 건, 사실 문제의 본질과는 좀 동떨어진 감정적 반응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만… 다른 곡으로 테스트해보시면 쉽게 아실 것 같습니다.
  • 최작가

    최작가 Lv.1 → WESTMAN 작성자

    25.06.14 · 125.♡.160.60

    참고로 이 곡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하루종일 중저음만 들리는 곡인데...차이가 너무 적어요 ㅠ

    넷플릭스 “광장“에서 퍽퍽 쿵쿵 전투하는 장면을 보아도 구분이 안 됩니다. 2만원짜리라서 차이가 적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필립스 제품도 고가쪽으로 거면 bass on/off의 차이가 크겠죠 ^^

    https://youtu.be/FcVz1KXkzoA?si=pp-wP99xXAvBj1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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