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님의 혜안은 책으로 얻어진게 아니라 몸으로 경험한 것이 아닐런지요? ^^
감
감자탕 (49.♡.218.37)
2025년 6월 14일 AM 05:33 · 수정됨(07:54)
조회 2,776 공감 0
다모앙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요즘은 날이 흐려도 정말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있는 기분으로 사네요.
계엄이후 생긴 역류성 식도염도 완벽하게 나았고, 이잼의 행보 하나하나 되짚어 보면서
이런게 힐링이구나 싶습니다. ^^
이말을 하려던건 아니고 밤새 혼술 하다가 이 영상이 참 울림이 있더군요.
노통시절 유시민씨 나이가 아마 저와 비슷하던가 저보다는 좀더 젊은 나이가 아닌가
싶어요.
탄핵당시 아는 분이 여의도 백화점에서 당시 상당히 비싼 노란색 점퍼를 사주면서
자기랑 어딜가자고 꾜셔서 간 곳이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 반대 집회였더랬죠.
당시 저는 정치를 모르던 시절이였고, 지금 제 나이가 되면서 이명박시절 물대포
맞아 가며 새벽에 삼단봉든 경찰 진압대 피해서 덕수궁 뒷골목을 돌아 다니다 이제
50대 초반에 이르렀네요 ^^
{video: https://youtube.com/shorts/82j5LUwRUvo?si=aupq9EutGXnOwDHm }
저에게 윤써글 계엄 망언이후 가장 위로가 유시민님이였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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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율
25.06.14 · 130.♡.11.250
- 감
감자탕
→ 선율 작성자
25.06.14 · 49.♡.218.37
겪지 못한 그 시절의 울분과 아픔 고민을 우리에게 전달해주셔서 저에게 인새의 멘토이자 스승과 같습죠.^^
오늘 같은 술취한 밤에 유독 우리시대의 현학자이신 유시민님이 생각나네요. - 새
새구름
25.06.14 · 117.♡.1.225
그때의 노빠들이 지금 50대 60대이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D
duc21
25.06.14 · 58.♡.234.131
정치인생이 그리 길지는 않으셨지만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하신 분이죠 - M
mountpath
25.06.14 · 118.♡.64.217
저런 무도한 넘들 이기고 쫓아내고 겨우 겨우 지금의 민주당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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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더 감화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