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 에게 밀려난 일자리
C

Lv.1 ccsw (1.♡.82.39)

2025년 6월 14일 PM 01:07 · 수정됨(06. 15. 00:24)

조회 3,227 공감 0

레딧에 오늘 올라온 내용입니다.

글쓴이는 UIUC (일리노이 주립대) Finance 학부 출신인데, 회사에서 AI 도입 8 개월만에 일자리가 없어졌다는 내용입니다. UIUC finance 학부면 미국내 top 15 정도 됩니다.

AI로 인해 주니어와 early career 자리부터 먼저 사라지는 것 같고, 그 속도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네요...


https://www.reddit.com/r/UIUC/comments/1lam0pd/ai_just_took_my_job/



chat GTP로 번역했다 너무 슬픈 기분이 들어 번역내용은 올리지 않습니다...


댓글 (11)

  • 미스란디르

    미스란디르 Lv.1

    25.06.14 · 180.♡.148.167

    저 글을 AI가 작성했을 확률은요?!
  • C

    ccsw Lv.1 → 미스란디르 작성자

    25.06.14 · 1.♡.82.39

    포스트에 직접 가보시면 AI 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리고, AI는 저렇게 쓰지 않죠...
  • 런던쫄면

    런던쫄면 Lv.1

    25.06.14 · 175.♡.190.124

    전공별 미국 탑50 이내면, 여기 스카이 동등 이상입니다. 사내 스카이 넘치던 시기에 인사쪽에서 이리 기준을 잡고 미국 대학 출신을 선별 하더라구요.
  • 예지

    예지 Lv.1

    25.06.14 · 116.♡.254.67

    점점 빨라지고 심해지겠죠... 더이상 주니어는 필요 없고 시니어도 몇 명만 남기고 다 해고해도 되는 세상이 오고 있으니까요...
    그러면 소비는 누가 할거냐? 에 대한 인문 사회학적 질문은 기업은 절대 안 하죠. 당장 내 기업 사람 자르고 인건비만 줄이면 되니까요.
  • C

    ccsw Lv.1 → 예지 작성자

    25.06.14 · 1.♡.82.39

    그렇죠. 메타에서 광고 생성을 AI로 전부 자동화 하겠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막상 소비자가 될 사람들은 다 어떻게 하라는건지...
  • 예지

    예지 Lv.1 → ccsw

    25.06.14 · 116.♡.254.67

    복지 자본주의를 택하는 대신 신자유주의를 택한 국가에서 돈 >> 사람의 가치니 가치가 떨어진 사람은 자연히 도태(자살하든 거리의 부랑자가 되든)되는걸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사회지 않나 싶어서 무섭습니다. 지금도 방관하는데 앞으로도 그러겠죠.
  • 다마스커

    다마스커 Lv.1

    25.06.14 · 220.♡.246.38

    오늘 연합뉴스보니 치매노인 안돌보는 자식들이란 기사에서 그림을 AI로 만든거 내보내더라구요 ㅋㅋ
  • 민메이

    민메이 Lv.1

    25.06.14 · 192.♡.167.188

    올해가 AI로 인해 인간들이 일자리에서 밀려나기 시작하는 연도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로라

    오로라 Lv.1

    25.06.14 · 124.♡.82.68

    그래도.. 내용이 궁금해서 번역한것을 올립니다. 사실 이런 일은 예전부터 흔히 간간히 들리던 이야기네요.
    회사에서는 AI 를 잘 다루는 직장 내 Top 직원만 남기고 초보 새내기급은 이제 해고시키거나 , 신입은 고용하지 않는답니다. 그게 개발자건, 금융계건.. 법률사무소에서도 그런다고 하는군요.
    그럼 여기서 문제가 생기죠. 지금 Top 급 실력을 가진 직원이 은퇴하거나 이직하면 그 공백을 누가 채우죠? 사람을 키워나가야 나중에 프로급 실력자가 나가도 그걸 누가 대신 맡아서 해야 하는데.. 당장 비용 아낀다고 사람을 쳐낸다고 해결책이 되진 않죠.

    어쨋든. 위 기사 번역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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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내 일자리를 빼앗았다

    그래… 제목 그대로야. 방금 해고당했어. 난 24살이고, 시카고 교외에 살고 있으며, UIUC(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 캠퍼스)에서 금융학을 전공했어. 모든 걸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

    대학 졸업 후에는 시카고 시내의 중형 투자 자문 회사에 꽤 괜찮은 직장을 얻었어. 골드만 삭스급은 아니었지만, 연봉도 괜찮았고, 복지도 있었고, 진짜 커리어의 시작처럼 느껴졌지. 나는 금융 모델링, 고객 보고서, 포트폴리오 리뷰 같은 초급 애널리스트 업무를 했어.

    그러다가 약 8개월 전, 회사에서 AI 플랫폼을 도입했어. 처음에는 단순히 보고서를 돕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일 뿐이었지. 걱정되지 않았고, 오히려 멋지다고 생각했어. 내 일을 더 쉽게 만들어줬거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AI는 점점 더 많은 일을 하기 시작했어. 단순히 보조하는 걸 넘어서, 대체하기 시작한 거지. 이 AI는 몇 초 만에 고객 요약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었고, 시장 통찰, 자산 성과 분석, 트렌드 예측 같은 일도 즉시 처리했어. 예전에는 하루 종일 걸리던 일을 즉시 끝낼 수 있었지. 포맷도 깔끔하고, 오류도 전혀 없었어. 나는 점점 분석이라기보다는 AI 출력물을 ‘검토’하는 일만 하게 되었지.

    그리고 지난주, HR(인사팀) 미팅에 불려갔어. 그 자리에서 “AI 도입으로 인해 당신의 직무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어. 경고도 없었고, 재교육 기회도 없었지. 그냥 “이번 주 금요일이 마지막 출근일입니다”라는 말뿐이었어.

    그 이후로 집에서 구직 활동을 하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어. 난 게으르지도 않았고, 실수한 것도 없어. 그저… 소프트웨어에 졌을 뿐이야.

    나만 그런 것도 아니야. 학교 친구들 몇 명도 비슷한 상황이야. 특히 기술과 금융 업계는 AI를 아주 빠르게 도입하고 있어. 그들은 우리가 AI와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지만, 일이 없으면 도대체 뭘 하라는 거야?

    왜 이 글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어. 그냥 어디엔가 털어놓고 싶었어. 포기한 건 아니지만… 24살에 이렇게 쓸모없는 기분이 들 줄은 몰랐어.
  • C

    ccsw Lv.1 → 오로라 작성자

    25.06.14 · 1.♡.82.39

    그 때되면 또 뽑으면 돼 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top급이 은퇴하고 지식이 전수가 안되면 비즈니스 자체가 무너질껄 이해 못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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