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 하다 보면 한번쯤 다 논란이 잠깐이라도 되지 않나요..
단아

Lv.1 단아 (49.♡.162.148)

2025년 6월 15일 AM 07:00 · 수정됨(10:29)

조회 2,805 공감 0

밤사이 무슨일이 있었나봅니다.


전 18년쯤 되었을듯한데..(18살이고 싶...^^;)

클리앙에서 그런글을 썼더랬죠.

베란다에서 창문열고 담배 피면 민폐입니다.

와..진짜 융단폭격 맞았어요. 그정도는 괜찮다. 내집안에서 피는건데 왜그러냐..아주 댓글이 다다다다. 집중공격을 받았습니다. 


심장이 쪼그라지고 화도 나고 뭐 여러가지 복잡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뒤로 왠만하면 뻘글만 쓰긴 합니다.


하지만 몇년뒤 베란다 창문열고 담배는 민폐

이런 분위기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뀝니다.

그런글이 많은 공감을 받는걸 보며. 아 시대가 변했구나. 라고 참 절감했어요.


그래서 생각합니다. 지금 내 주장이 반대를 받지만 좀 앞서나간거일수도 있다고. 

그래서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맞는지. 논란의 문제들은 좀 함몰되지 말고 서로 상처 받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로 문제 제기에 단어를 신중히 고르고 건강한 토론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정답이 있는 문제들은 있죠. 예를 들어 윤석렬 계엄이 정의로운가. 이런건 답이 있는 문제거든요.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니까요.


지금 내 생각이 많은 사람들과 다르다고 해서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3)

  • 채게바라

    채게바라 Lv.1

    25.06.15 · 222.♡.248.227

    {emo:moon-emo-016.gif:100}
  • Java

    Java Lv.1

    25.06.15 · 116.♡.70.94

    그래도 지구는 돌죠.
    츄하이하이볼님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단아

    단아 Lv.1 → Java 작성자

    25.06.15 · 49.♡.162.148

    네. 잠시 머리 식히고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다모앙님들 다 소중합니다^^
  • 눈가리고아앙

    눈가리고아앙 Lv.1

    25.06.15 · 61.♡.210.14

    의견간 문제가 생겼을때 배제로 해결하는 것은 조금 효율을 떨어트리더라도 가급적 최종단계이길 바랍니다
  • 부서지는파도처럼

    부서지는파도처럼 Lv.1

    25.06.15 · 116.♡.206.157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 '내가 정답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대부분 다 넘어갈 수 있는 듯해요.
    나는 넘어가고 싶은데, 끊임없이 나를 걸고 넘어지고 공격하면 나도 화가 나지만요.. 😅
  • 단아

    단아 Lv.1 → 부서지는파도처럼 작성자

    25.06.15 · 49.♡.162.148

    그럴때 잠깐 쉬고 옵시다. 커피한잔 마시고 올께요. 혹은 이제 나가봐야해서 댓글을 더이상 못달것 같아요. 정도로 양해구하고 서로 머리를 식히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봐요. 핸드폰을 잠시 내려놓으셔야죠.

    한번 데였다고 뻘글만 쓰는 저보다 계속해서 문제제기하고 토론할줄 아시는 분들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건강한 토론이길 바라고 누군가 상처받아 떠나지 않으셨으면 해요.
  • 쉭한도시남자

    쉭한도시남자 Lv.1

    25.06.15 · 120.♡.17.36

    어제 퀴어퍼레이드가 서울시에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떡밥 주메뉴인지라
    주기적으로 글과 덧글로 공격당하고 연구당하고 희롱당합니다.
  • 제러스

    제러스 Lv.1

    25.06.15 · 160.♡.40.155

    창문담배는 민폐가 아니고 줘폐입니다 ㅎㅎ
  • puplcld

    puplcld Lv.1 → 제러스

    25.06.15 · 211.♡.96.15

    아니 글쓴님도 안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다들 캄다운 ㅎㅎ
  • 예태

    예태 Lv.1

    25.06.15 · 118.♡.73.6

    커뮤는 댓글을 누가 주로 다느냐에 따라 현실과 동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차량 썬팅 장점 얘기 하면 어떤 커뮤나 욕 바가지로 먹더군요. 근데 차량 100대 지나가면 1대 지나갈까 말까 정도가 썬팅이 없어요. 커뮤에선 자기들은 다 안하고 다닌다며 외국 예를 들며 지적질하기 바쁜데 말이죠. 그런 댓글 볼때마다 운전은 진짜 하고 다니는것 맞나 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예전 아내 차량이 썬팅이 진짜 옅어서 고생 하고 직접 겪은 거라 장점도 있다는 얘기한건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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