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이 열린 광장이기를 바랍니다.
고물타자기

Lv.1 고물타자기 (121.♡.132.10)

2025년 6월 15일 AM 07:58 · 수정됨(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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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도둑넘을 잡자.’ 라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렸더니. 왜 도둑넘이라고 하냐, 도둑질은 여성도 한다. 라고 PC로 몰고, 규정을 들먹이며 선동으로 몰고 갔군요.

‘도둑인’으로 불러야 하나요? 요점은 그게 아닐 텐데요? 대부분 글쓴이의 생각이나 주장이 담긴 글은 당연히 기저에 여론 조성 즉 선동의 의도가 있습니다. 의도 없이 뭐 하러 글을 길게 쓰겠습니까. 지금 이 글 역시 제 주장하는바 의도를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선동으로 걸면 신고당할 수 있겠군요.


대선 기간 다들 예민할 때 ’의심스러우면 일단 신고하라.’라는 글도 봤습니다. 막연히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다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신고는 다모앙의 규정에 위배되거나 사회 법규나 도덕에 위배될때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 ’무고죄‘가 있듯이 아니면 말고 식 무분별한 신고와 누군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저격하기 위한 신고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절차적 문제 이전에 특별한 잘못 없이 신고당하고, 그것을 소명해야 한다면 이미 그 순간 기분이 좋을 수 없습니다. 

다모앙이 열린 광장이기를 바랍니다.


첨언 하자면, 저는 고양이를 혐오하지 않습니다. 걔네들은 그냥 동물일 뿐입니다. 오히려 죄 없는 길고양이까지 사회적 혐오의 대상이 되게 만든 캣맘을 혐오합니다.

댓글 (3)

  • ㅡIUㅡ

    ㅡIUㅡ Lv.1

    25.06.15 · 223.♡.176.8

    저생각엔 과격한 글전개방식의 문제로 보입니다.
    누구나 도둑놈 잡을 필요성은 아는데
    그 도둑놈을 마치 악마처럼 묘사하고 과격하게
    표현한다면 그 의도전달이 역효과가 납니다.

    그래서 신고가 들어갔을거고 신고사유및
    핵심단어로 도둑놈이 될수밖에없었을겁니다.

    그 이후는 다들 도둑놈이라는
    표현 자체에 꽂혀서 흥분한거같습니다.
  • 고물타자기

    고물타자기 Lv.1 작성자

    25.06.15 · 121.♡.132.10

    광장에는 다양한 군상이 모이게 마련이니 목소리가 큰 사람도, 과격한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도 규정과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내버려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획일화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빈댓글이나 차단이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아무도 호응해 주지 않는다면 알아서 구석으로 가지 싶습니다.
  • 프로귀찮러

    프로귀찮러 Lv.1

    25.06.15 · 125.♡.74.84

    헤프닝은 있어도 다모앙은 잘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장님과 여러 다모앙인분들이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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