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피더라는 단어가 불편합니다.
아이폰점보

Lv.1 아이폰점보 (210.♡.239.38)

2025년 6월 15일 AM 09:15 · 수정됨(14:59)

조회 2,537 공감 0

개인적인 인터넷 이용 기록이나 질의 내용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로그아웃한 상태로 ChatGPT와 구글 검색을 이용해서 비교해 봤습니다. 아직 "캣피더"가 "캣맘"을 대체할 만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라 생각할 수 없기도 하지만, 영미권에서 급식(수)기로 널리 쓰이는 단어를 굳이 가져다 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ChatGPT

Q: 현 시점 기준으로 인터넷 상에서 길고양이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로 "캣맘"과 "캣피더"가 사용되는 비율을 알려줘. 어느쪽이 더 일반적인 단어지?

A: 현재 한국 인터넷 상에서는 '캣맘'이 '캣피더'보다 훨씬 더 일반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용어입니다.'캣맘'은 친근하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와의 유대감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합니다.반면, '캣피더'는 보다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대화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캣맘'이 더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Google

구글에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크롬 시크릿 모드를 통해서 "캣피더"를 검색하면 첫 페이지 결과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반 검색 결과 (9건)

  - 영미권에서 쓰이는 "급식수기" 상품 페이지 3건

  - 부정적인 시각에서 쓰인 커뮤니티 게시물 2건

  - "급식수기" 소개 블로그 포스트 1건

  - 객관적인 정보 1건(알파위키 표제어)

  - 캣맘에 우호적인 시선에서 쓰인 기사 1건(캣피더는 등장하지 않으며 "애니피더"라는 용어 제안)

  - 부정적인 시각이 반영된 기사 제목 1건

2. 이미지 검색 결과 (요약 3건, 더보기 포함 9건)

  - 9건 모두 "급식수기" 상품 이미지


댓글 (27)

  • 거미

    거미 Lv.1

    25.06.15 · 211.♡.188.156

    진짜 근본없는 단어네요
    처음 SDK님께 주장한 분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 윤사모

    윤사모 Lv.1

    25.06.15 · 124.♡.160.101

    저는 캣피딩을 하는 여성을 보면 그냥 캣맘이라고 계속 부르겠습니다.
    캣피딩을 하는 남성을 보면 캣파더라고 부르구요. 그럼 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캣맘이라는 용어를 쓴다면 제가 본 캣피딩하는 여성에 한정된 개념인 겁니다.
    참고로 아직 캣파더를 한 번도 못봤습니다. 캣페어런츠 1쌍은 몇번 봤지만요.
  • 아이폰점보

    아이폰점보 Lv.1 → 윤사모 작성자

    25.06.15 · 210.♡.239.38

    캣파더, 캣대디도 괜찮은 것 같고, 구체적인 상황에서는 그 맥락에 맞게 사용하는게 자연스럽겠죠. 무리하게 일반화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 불량오이

    불량오이 Lv.1 → 윤사모

    25.06.15 · 222.♡.168.231

    저도 그러네요.
    신기하게 남자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 백장미

    백장미 Lv.1 → 윤사모

    25.06.15 · 182.♡.155.171

    캣파더라는 단어는 SDK님이 오타를 내셨던 거 같습니다. 이후 SDK님 글에서 캣피더라고 말씀하십니다.
  • ㅡIUㅡ

    ㅡIUㅡ Lv.1

    25.06.15 · 223.♡.217.126

    동의합니다.
    캣맘에는 케어하고싶은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캣피더는 그저 급식기계입니다.
    캣피더로 부르자는거야말로 인간존엄해치는
    발언입니다.
  • finalsky

    finalsky Lv.1 → ㅡIUㅡ

    25.06.15 · 223.♡.203.112

    전 오히려 반대로 생각합니다.
    고양이를 돌볼 마음 없이 먹이만 줘서 문제를 만드는 사람들이기에 맘/대디라는 표현 보다는 캣피더가 더 맞지 않나요?
    캣피더가 인간 존엄을 해치는 말이라구요? '고양이에게 먹이주는 사람'을 뜻하는 용어인데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요?
  • ㅡIUㅡ

    ㅡIUㅡ Lv.1 → finalsky

    25.06.15 · 223.♡.217.126

    직접데려가지못하는
    안타까운맘이있습니다.
    길고양이에게먹이주는행위자체는
    돌봄에 기인합니다.
    동절기 나기위한
    보금자리 만드는사람은 뭐라부를까요?
    캣맘대부분은 이미집에고양이가있어요.
    내자식아니어도 남의자식 이뻐해주는게
    엄마잖아요. 그게 결론적으로 생태계혼란을 야기하게 된게 사회적이슈인거지
    그마음이 폄화되면안됩니다.
  • finalsky

    finalsky Lv.1 → ㅡIUㅡ

    25.06.15 · 223.♡.203.112

    영화 '마더'의 엄마가 가진 마음을 생각해봐아죠.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 생각하는데 결국 그 대상에게 해가 되는 마음이잖아요.
    길고양이에게 밥을 줘서 길고양이가 늘어나면 길고양이 혐오자들이 늘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그건 고양이들을 위한 게 아니잖아요.
    그런 결과를 경계하기 위해서라도 캣맘이라는 좋은 표현은 안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길고양이들 다치고 굶주린 모습보며 안타깝긴 하지만 데려올 처지는 못돼서 마음만 줍니다.T_T
  • ㅡIUㅡ

    ㅡIUㅡ Lv.1 → finalsky

    25.06.15 · 223.♡.217.126

    고양이에게 해가되진 않습니다.
    다른 동물에게 해가됩니다.
    물론 고양이가 사람손타는게
    좋다고만 할수없습니다만
    하루이틀이라도 생명을 더
    이어가길 바라는게
    수많은 생명체의 희망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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