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묘 아빠 입니다. 이번 일은 참 안타깝네요.
남극곰

Lv.1 남극곰 (118.♡.15.234)

2025년 6월 15일 PM 01:02 · 수정됨(14:14)

조회 2,574 공감 0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모시는 고양이들이 좀 많습니다.

다들 길에서 오신 분들이고요.

뭐 저는 남들에게 손가락질 안 받으려고 아픈 애들, 버려진 애들 제가 다 구조해다가 모시고 있습니다.


저도 떠나신 분이 욕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부딪히고 싸우기도 했고요.


근데 이런 제가 보기에도 그분이 가끔은 날이 너무 서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고 저러면 욕하는 사람들 있을 텐데 하고 걱정되는 글도 종종 있었어요.


사실 커뮤니티라는게 여러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고, 모든 글들이 내 생각과 같을 수는 없는데 때로는 토론하고, 때로는 흐린 눈을 하고 못본척 지나가고 그래야 삐걱대면서도 앞으로 가는 건데 이번엔 그러지 못하고 돌뿌리에 걸려 버렸나보네요.


신념으로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자와는 타협이 불가하니 그것을 인정하거나 회피해야 한다.

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가려고요. 제가 뭐 진리의 탐구자도 아니고 어차피 같이 살아가는거니까요.

댓글 (6)

  • 윤좋대

    윤좋대 Lv.1

    25.06.15 · 106.♡.75.148

    이런 저런 사회문제에 의견 올리는건 괜찮다고 봐요. 하지만 매번 극단적 사례만 가져와 특정 집단이나 계층을 비난하고 나아가 혐오의 시각을 모든걸 재단하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나브로 그런 시각에 젖어들면 나도 모르게 나와 다른 행동을 하는 모든 이들을 비난하고 혐오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더라구요. ㅠㅠ 이x석같은 정치인이 하는 짓이 그런거 같아요.
  • lghtwave광파

    lghtwave광파 Lv.1 → 윤좋대

    25.06.15 · 112.♡.103.22

    동감입니다. 모든 갈라치기 혐오조장 글들이 맥락을 같이 하죠.
  • 듄드라이브

    듄드라이브 Lv.1 → 윤좋대

    25.06.15 · 218.♡.239.217

    극단적이였죠 처음엔 단순하게 캣맘의 행태만 비판하는 사람인줄 알앗는데 점점 수위가 높아지더군요
    길냥이들 다 잡아 죽인다는 어디 외국 기사를 퍼오질 않나 그사람 디씨 활동도 했던거 같던데 누가 퍼온 그사람 말하는게 완전 충격적이였습니다
    어떤 뿌리깊은 악감정이 있길래 그렇게 악에 받쳐 있는걸까 궁금했지만 정신건강을 위해 차단했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이 사달이 났네요.... 갈사람은 가야죠
  • 흠냐 Lv.1 → 윤좋대

    25.06.15 · 118.♡.3.172

    이렇게 쓰면 어떨까요? 그 분이 예시를 든 '극단적 사례'들을 끌어와 써 봤습니다.:
    아, 쫌! 제발! 진짜! 길고양이 먹이 좀 주지 맙시다! 자연이 너무 아파하고, 이웃과의 갈등이 유발되어 심하면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야생동물들까지 고양이 먹이를 먹으려다가 도심에 출몰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런 동물들에 사람이 다치기도 해요. 쫌!! 길고양이 먹이 좀 주지 말라고요!!
  • ㅡIUㅡ

    ㅡIUㅡ Lv.1

    25.06.15 · 223.♡.216.167

    맞아요. 어차피 비비면서 사용하는 이공간에서
    너무 날카로우면 아픕니다.
  • 사과한입

    사과한입 Lv.1

    25.06.15 · 223.♡.90.150

    상대방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다시 생각하고 답변하면 어떨까 합니다. 잼프시대엔 경청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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