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론을 무작정 믿으면 안 된다는 걸 깨달은 일
코
코미 (183.♡.150.137)
2025년 6월 15일 PM 09:31 · 수정됨(23:08)
조회 1,960 공감 0

한국인은 소금섭취량이 너무 많다, 너무 짜게 먹는다고 비난하는 기사들이요.
그런데 전 그 소리 듣고 갸우뚱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오사카 가보니, 그나마 일본에서 요리 간이 약한 오사카에서 먹던 미소시루와 우동, 라멘, 소바만 해도 한국보다 훨신 짰고 도쿄는 더하더군요.
거기에 일본은 완식 문화, 즉 음식은 안 남기고 국물까지 다 먹는 게 기본인 게 예절인 문화가 있어서 그 짜디짠 걸 다 마십니다.
그리고 나중에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가보니 거기도 한국보다 더 짠 요리가 널렸더군요.
그래서 언론이 언제나 참을 말하지 않는다는 걸 초딩 때부터 알 수 있었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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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ursar
25.06.15 · 223.♡.210.134
노무현때 코드인사를 했다느니 하면서 충혈된 눈깔로 입에 거품물고 비난할 때 알아봤습니다. 대통령이 스스로의 비전을 바탕으로 이에 적합한 인사를 임명하는 것은 합당한 정치행위인데, 이를 비난하는게 말이 안되죠. -
마마스터피스
25.06.15 · 112.♡.230.135
아 소금 섭취 논란은 그 논문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순위가 한참 아래던데 찾아 봐야겠네요 -
Mmoho
25.06.15 · 49.♡.236.235
대한민국은 물부족 국가입니다...
이것도 포함해야 하지 않을까요?(태영건설...xxxx) -
레레박
→ moho
25.06.15 · 121.♡.93.242
시방새가 몇년동안 준비했었던...
물은 생명이다 프로그램을 좋게 봤지만 사대강을 하기 위한 밑그림이었다는 얘기에...
논두렁시계로 최악의 언론이 된 -
흐흐린기억
25.06.15 · 119.♡.165.105
https://www.khan.co.kr/article/202101301142011
찾아보니 관련 기사가 있네요.
예전에는 국이나 젓갈을 먹는 식습관때문에 소금 섭취량이 다른 나라보다 높았지만 현재는 나트륨 섭취 저감 노력의 성공으로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
무무적전설
25.06.15 · 211.♡.26.81
그리고 천일염이 안전하다는 말도 말이죠. 차라리 정제염 즉 한주소금이 낫겠더라구요. -
DDRJang
25.06.15 · 125.♡.5.214
이게 오해 + 오해인 사례죠.
맛으로 느끼는 짠맛 정도와 소금량이 비례하지 않거든요.
우리는 기본적으로 국물에 온도가 높은 물이라 이걸 짠맛을 느낄려면 소금을 들이 부어야 합니다.
근데 우리는 여기에 반찬 문화까지 있고, 이 반찬도 다른 강렬한 맛을 내는것에 짠맛까지 내야하고, 간장에 절여진것들도 많고, 항상 기본값으로 들어가는 김치까지 있다보니 이게 따지고보면 많이 먹긴 먹는 문화였다 라고 이야기하죠.
아마 반찬이 없으면 우리보다 일본이 더 많이 섭취한다 해도 되었을거지만 우린 반찬까지 있으니까... -
파파사이쥬
25.06.15 · 12.♡.182.115
한국이 음식이 슴슴한 편이죠... 외국가면 엄청 짜고 달고 ... ㅋㅋ -
AARobin
25.06.15 · 211.♡.207.99
우린 국물 요리가 많은데, 국과 찌개가 먹을땐 짜지 않은거 같지만, 국물속 소금양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평소 짜개 먹지않는데 국물요리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었죠. -
길길벗
25.06.15 · 79.♡.191.68
저는 독일에 거주하는데, 독일의 모든 음식이 소금에 절여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 음식이 짜다 짜다 하는데 급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에 가서 음식 먹으면 슴슴한데 너무 달아요. 나가 먹는 음식은 특히 더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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