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06.♡.214.34)
2025년 6월 16일 AM 11:15 · 수정됨(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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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과거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던 사람에게 또 돈을 빌린 게 되다 보니까 아마 그래서 지금 이렇게 야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굳이 왜 그때 금품 제공자에게 또 돈을 빌렸느냐. 이건 어떻게 보세요?
◆ 박균택> 그 기부라는 것과 또 차용이라는 것은 같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볼 때에도 어쨌든 그 기부가 부적절했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또 정식으로 차용하는 것까지 또 문제 삼을 필요가 있는 것일까 그 생각은 드는데 어쨌든 그 부분을 한번 본인의 해명을 구체적으로 듣고 나중에 국민들께서 판단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김현정> 아직 민주당 쪽에서는 직접적으로 당사자 해명을 듣거나 그러신 거는 없는 상태.
◆ 박균택> 예, 본인의 입장을 저희들이 차차 들을 예정입니다.
◇ 김현정> 지금까지 나온 것만으로는 이게 사퇴나 혹은 낙마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보시고요?
◆ 박균택> 예,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아빠 찬스 의혹인데 국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소속 동아리에서 만든 법안이 김민석 의원 공동 발의로 해서 실제 국회에 발의가 됐다는 거고 또 하나는 아들이 코넬대 입학 후에 비영리 단체를 하나 설립했는데 국회에서 김민석 의원실과 공동 세미나를 열고 축사도 김 의원이 직접 했다. 이건 공적 신분을 사적으로 이용한 아빠 찬스 아니냐 이런 비판인 것 같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세요?
◆ 박균택> 부모가 자식 일을 도와주는 것 그 자체를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이것을 아빠 찬스라고 비난하려면 그 아버지의 지위를 이용해서 부당한 이익을 얻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부당한 피해자가 생겨날 때 우리가 비판하는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 부모가 부자여서 어떤 좋은 학원에 보냈다. 이게 아빠 찬스는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아버지의 힘을 이용해서 입시에서 뭔가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문제가 될 일이지만 좋은 학원을 보내고 좋은 공부 여건을 부자인 부모가 제공했을 때 우리가 입시 비리로 이어지지 않는 한 이것을 아빠 찬스라고 얘기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처럼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봉사활동하는 것 또는 뭔가 좋은 법안을 발의하는 것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줬다는 것이 남에게 입시에서 손해로 이어지거나 이런 것이 있지 않는 한 이것을 아빠 찬스라고 비난할 일은 아니지 않는가. 부모로서의 자식에게 줄 수 있는 또 정당한 도움일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도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이것 역시 낙마나 사퇴의 사유가 아니라고 보시는 거고요?
◆ 박균택> 예, 그렇습니다.
◇ 김현정> 이 동아리에서 만든 법안이 실제 발의됐는데 김민석 의원이 공동 발의한 건 사실이지만 그걸 가지고 입시 원서에 쓰지 않았다고 지금 얘기하고 있거든요?
◆ 박균택> 예.
◇ 김현정>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면 문제될 게 없지 않느냐?
◆ 박균택> 맞습니다. 저도 예를 들어 제 자식이 좋은 법안을 가져오면 발의를 할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고 또 봉사활동 같은 것들을 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저도 축사를 해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것을 남에게 피해를 주는 데 활용을 하거나 부당하게 뭘 이용하지 않는 한 그걸 가지고서 심하게 비판을 하거나 국무총리를 할 자격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다만 이제 국민들 시선에서는 그게 불법은 아니지만 또 누구한테 피해를 준 건 아니지만 일반의 보통의 고등학생이 보통의 대학생이 정말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는가. 동아리에서 만든 게 실제 발의가 되고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뭔가를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런 기회가 있겠어? 이거는 그래서 찬스 아니야? 이런 시각인 것 같습니다.
◆ 박균택> 물론 그 어떤 인지상정으로 가능한 의미의 찬스인 것은 맞겠죠.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는 아빠 찬스가 아니라는 것은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부당한 피해를 주는 피해자가 없는 이런 사례를 비난할 일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현정> 여기까지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는 문제될 건 없다. 이런 판단을 지금 인사청문위에서 하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이슈 한번 짚어볼게요.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징역 7년 8개월 유죄가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근 SNS에다가 21대 대통령 취임 기념 특별 사면 서명 운동 링크를 올리면서 조국, 송영길, 이화영 등 정치 보복으로 없는 죄를 뒤집어쓰거나 탈탈 털려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 그러니까 특별 사면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좀 공식적으로 요구를 한 느낌입니다. 이건 어떻게 읽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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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던말 또하고 또하고 역시 준석맘입니다.
이준석이나 내란당에게 그런질문해보든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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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inja7
25.06.16 · 211.♡.163.13
준석맘은 안봐도 될거 같네요. 조회수 1도 아깝네여. 아 싫어요는 눌러주고 와야겠습니다. -
취취미생활자
25.06.16 · 222.♡.32.74
검건희 특검에서 모 라디오 DJ 툭 튀어나오면 정말 재미있겠네요. -
흔흔적의의미
25.06.16 · 211.♡.141.219
본인은 준석이 엄마찬스 많이 쓰지 않았나요? ㅋ -
남남매아빠
25.06.16 · 222.♡.160.144
은퇴하는척 하더니 정권바뀌니 계속 하고싶은 언론인의 사명이 생겼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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