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TV감상문: QWER, 피스메이커 시즌1, 소림축구.
포기남

Lv.1 포기남 (165.♡.229.74)

2025년 6월 16일 PM 12:27 · 수정됨(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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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1. QWER의 서사와 성장은 완벽하다! 두번 보세요!

2. DCU의 수장이된 제임스 건은 개성강한 여러 캐릭이 난무하는 영화를 만드는데 특화된 사람.

3. 소림축구를 다시 보니 서사가 엉망진창



1. QWER

지난주에 미니3집, 또는 네번째 앨범이 나오면서 QWER 각멤버들에 대한 이야기가 완성되었죠.

그 중에서 캐릭터 서사가 가장 돋보이는(?) 시연의 이야기가 담긴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주말에 공개되었습니다.

타마고 프로덕션, 최애의 아이돌을 꾸준히 챙겨봤던 사람으로서,

처음 시연이와 김계란 아저씨의 만남(놀이터)부터,

QWER의 성장과 성공을 뒤돌아보면 정말 짧은 기간에 많이 성장했구나 하면서,

QWER을 응원하지 않을수 없더라고요.


이번에 나온 앨범도 전반적으로 다 좋아서 틈이 날 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 TOP3는,

1. D-DAY: 머리손 박수 치면서 떼창할수 있는 멋진 노래

2. 눈물참기: 타이틀곡에 어울리는 가사와 멜로디

3. 검색어는 QWER: 검색어는 QWER이죠. 허허



2. 피스메이커 시즌1

제임스 건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3편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스토리를 끌어가는 것을 참 잘하는 감독입니다.

피스메이커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가장 괴상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인물인데요.

이 괴상한 인물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내놨고, 그것도 정말 요상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던 것도 참 흥미로웠습니다.

우연과 필연이 겹친 한바탕의 소동이 끝났음에도,

희안하게도 캐릭터들은 한층 더 성장했고 흥미로워졌으며,

8월에 공개된다는 시즌2도 정말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수퍼맨 리부트에 대한 우려섞인 평가가 많이 들리는데요.

적어도 제임스 건 특유의 유머와 캐릭터 서사를 좋아하신다면, 그래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3. 소림축구

갑작스레 소림축구가 보고 싶어져서 다시 봤습니다.

주성치 영화들은 잘 챙겨보는 편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TV에서 소림축구 틀어주면 종종 보곤했기 때문에,

'봤던 영화' 카테고리에 있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단편적으로만 봤지, 처음부터 끝까지 봤던 적은 없었던것 같아서,

이번에 처음부터 쭉 몰아봤습니다.

근데.. 의외로 이야기 흐름이 영 이상하더라고요.

주인공의 연애 이야기도 뭔가 중간 단계가 많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요.

소림축구 이후에 나온 쿵푸허슬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 영화였다 생각합니다.

물론 흥행은 나름 잘 했기 때문에 쿵푸허슬이 나왔겠죠?

그래도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다른 주성치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럼 남은 오후 시간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

  • CityCat

    CityCat Lv.1

    25.06.16 · 211.♡.10.138

    그래도 저는 쿵푸허슬보다 소림축구가 더 재밌더라구요
  • 포기남

    포기남 Lv.1 → CityCat 작성자

    25.06.16 · 165.♡.229.74

    요즘으로 비교하자면, 소림축구가 좀 더 '쇼츠'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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