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눈 (211.♡.219.2)
2025년 6월 16일 PM 03:33 · 수정됨(17:32)

넷플릭스 때문에 영화관이 존폐의 기로로 몰리고 있다.
5월 영화 관객수가 통계 집계 이후 사실상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5월 극장 관객 수는 853만202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관객 수가 급감했던 2020년(153만 명), 2021년(438만 명)을 제외하면 지난 20년 간 가장 적다. 2023년 1174만 명, 2024년 1135만 명에 이어 3년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고, 감소 폭은 점점 커졌다.
한 해 절반이 지난 6월 초 현재까지도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한 영화가 단 한 편도 없다. 이는 최근 10여 년간 박스오피스 추이를 감안할 때 상당히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나마 ‘야당’,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300 만명대를 돌파했고, ‘승부’ ‘검은 수녀들’ ‘히트맨2’ 등 여러 작품이 100만~200만 명대의 흥행을 기록했다.
흥행 보증수표 마동석 영화로 주목을 받았던 ‘거룩한 밤’은 겨우 77만을 동원, 흥행에 처참하게 실패했다.
이미OTT시장 규모는 영화관을 추월했다. 지난해 한국의 극장 시장 규모는 1조2603억원으로 줄어든 반면OTT시장 규모는 2조719억원으로 커졌다.
특히OTT구독료의 경우 영화 한 편 티켓값과 비슷하다. 코로나 이전 8000원에서 1만원 수준이던 티켓 가격이 1만 5000원까지 올랐다. 영화관 한번 가면 영화표 및 간식 비용을 합쳐 1인당 평균 3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럴 바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마음껏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꼭 ott 탓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습니다.. 저도 cgv svip인데 올해는 상반기 무료쿠폰도 아직 다 못썼어요.
근데 기자는 송혜교랑 원한있나요? 왜 기사 제목을 저렇게..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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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디웜홀
25.06.16 · 221.♡.60.77
"넷플릭스 때문에" -
Xxcode
25.06.16 · 175.♡.24.98
극장에서 영화 한 편 볼 돈이면 다른 OTT 1달 볼 수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ㅎㅎ - 엘
엘사
25.06.16 · 59.♡.29.4
그동안 대충 영화 만들고 자기네 배급사에서 자기네 멀티플렉스 쫙 뿌려서 천만영화라고 만들었냈던게 허상이었죠 뭐. 더불어 코로나 이후 입장료 오른것도 한몫 할테구요. 불황에 꼭 해야하는 지출도 아니잖아요. -
시시월새벽
25.06.16 · 27.♡.242.72
스스로 돌아볼 생각은 없고
남탓만 하면 결과는 뻔하겠죠
관람비용과 팝콘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건지 ... -
영영자A
25.06.16 · 210.♡.27.1
일단 볼게없고, 코로나때 개봉못한 사골들 이제 풀면서 뭘 바라는건지.. -
리리바
25.06.16 · 58.♡.63.156
개봉도 자기네 영화관에만 하기도 하죠 ㅎㅎ -
열열린눈
→ 리바 작성자
25.06.16 · 211.♡.219.2
그거 은근 짜증납니다.. 보고싶은 영화 있어도 멀리 가기 힘들어서 못보는 경우도 있어요 -
가가보면후회
25.06.16 · 221.♡.183.165
생각해보니 저도 극장 가본지도 오래되었네요. 관람료 생각하면 잘 안가게 되네요. - 사
사찰금지
25.06.16 · 121.♡.188.235
비싸고
오고가는 시간 소요
집보다 불편한 좌석
좌석 잘못 걸리면 주변 사람들에 발에 치이고 눈뽕당하고
자꾸 이유를 외부에서 찾으니 망하죠... -
허허영군
25.06.16 · 110.♡.83.100
ott영향도 일부있겠지만 티켓값 부담이 더큼니다. 경기도안좋고 실소득도 줄었믄데 티켓값이 껑충 뛰너서 체감은 2배오른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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