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려고 된장국을 숟가락으로 찍어 먹었습니다.
빵
빵만세 (218.♡.71.226)
2025년 6월 17일 PM 02:57 · 수정됨(16:33)
조회 2,059 공감 0
지금은 별 생각없이 살지만
돈 없을때는 결국 식비를 줄일수 밖에 없었고
반찬으로 먹던 된장국을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금세 다 먹을까봐 걱정되어서
숟가락을 세워 된장국에 반쯤 찍어서 그렇게 묻은 된장국을 반찬으로 먹곤 했습니다.
.....
지금은 대출없이 수도권 소형 아파트 구입하려고 적정 가격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가
과거 가난해서 된장국을 숟가락으로 찍어 먹던 기억이 있기 때문일테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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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ilote
25.06.17 · 59.♡.61.46
.... 무서우신분이네요.. - O
oefpw472
25.06.17 · 118.♡.94.105
된장국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미… -
토토마토
→ oefpw472
25.06.17 · 218.♡.165.170
된장국은 된장을 희석한 것이니 그냥 된장을 찍어 먹는 것 보다 경제적이죠. -
허허영군
25.06.17 · 110.♡.83.100
고생많으셨습니다.
그 고생이 지금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집도!!!👍 -
따따르릉퇴근길
25.06.17 · 175.♡.45.249
저도.. 편의점 앞을 지나가며 안에서 컵라면 먹고 있던 사람을 부럽게 쳐다보기만 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집도 없고 차도 없고 혼자사는 인생이지만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늘을 감사함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이젠 라면먹을때 계란 두개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
AAlibaba
25.06.17 · 211.♡.207.60
된장국을 절약하면 아파트 살 수 있는건가요?? -
숫숫자셋
25.06.17 · 165.♡.5.20
비슷한경우가...저는 결혼전 혼자살면서 힘들때 돈이 없는데도 삼겹살이 먹고싶어서 삼겹살을 한줄만 사서 세로로 2mm정도로 얇게 짤라 소주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한줄을 2mm로 얇게 자르면 소주 3병도 가능했습니다 ㄷㄷ -
피피를줘
25.06.17 · 106.♡.72.214
역시 아껴야 잘산다라는 말은 진리네요 -
ㅡㅡIUㅡ
25.06.17 · 14.♡.158.44
남은인생 벌은걸로 적당히 쓰다 가겠습니다. -
HHoov
25.06.17 · 119.♡.180.84
오늘부터 된장국 끓입니다
아..가스가 떨어졌구나
어쩔수 없이 시켜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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