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소음에 대한 이해
Java

Lv.1 Java (116.♡.70.94)

2025년 6월 17일 PM 05:16 · 수정됨(18:30)

조회 1,083 공감 0

아래 팬 청소 이야기가 있어서 뻘글 써봅니다.
(저의 지식은 아주 얕으므로 뇌피셜로 간주하셔도 됩니다)


사실 팬이 약간(!) 더럽다고 소음이 매우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약간은 커질 수 있죠)
기능적으로도 별로 문제가 안되고요.
(끈적한 더러움이 덕지덕지 붙은 경우는 제외)
특히 블로워팬은 더러움에 강한 편입니다.
그리고 정압형 팬은 블로워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눈(귀)에 뜨이는 소음 증가가 있다면?
대체로 베어링이나 구동축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러움이 한쪽으로 몰려 균형이 무너지거나
더러움이 극심해서 와류를 일으킬 정도가 되면
소음이 커질 수 있긴 합니다.
근데 이러기 전에 다른 곳(베어링)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이런 이유로 베어링의 손상이 가속화되죠.


결국은 베어링이 관건입니다.

베어링 내부의 윤활유가 시간이 지나면 말라버리기 때문에
마르기 전에 그리스/윤활유를 도포하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베어링 내부의 윤활유가 마르지 않더라도 다른 문제로 베어링이 손상될 수 있긴 합니다만
 윤활이 잘 된다면 대부분 문제가 안되죠.)

베어링 내부의 윤활유가 말라버리면(그 이전에도 구조적인 문제로) 베어링 자체가 손상되기 시작하죠.
이때는 베어링 교체가 답이고요.


그럼 윤활유 도포 주기는
하루 중 사용 시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년에 한번은 윤활유 도포가 필요하다 싶습니다.
(오래오래오래 쓰고 싶다면요.)


그리고 윤활유 종류는
구동부에 고무/연질 플라스틱이 있다면: 실리콘계 그리스,
없다면: 일반 그리스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면에만 도포해서는 안되고 안쪽까지 침투하게 해야 하는데요.
이게 좀 어려울겁니다.
그렇다고 묽은 윤활유 종류를 쓰면 윤활유가 빨리 마르겠죠.


그리고
팬 일부 또는 전부의 물청소는
전기 닿는 곳 뿐 아니라
베어링 및 구동부를 유의해야 합니다.

댓글 (8)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25.06.17 · 221.♡.34.113

    노후가 아니면 윤활유 누수의 문제가 다수더라구요.ㅎ
  • Java

    Java Lv.1 → 사자바람연꽃 작성자

    25.06.17 · 116.♡.70.94

    그쵸~
  • 구마적

    구마적 Lv.1

    25.06.17 · 58.♡.63.233

    rc카 하면서 알게되었지만 가장 좋은 베어링도 세척이 필요합니다.
    윤활로 잘된 베어링이라도 1년후 라이터기름에 풍덩 담궈서 10분후 흔들어주면 찌거기와 쇠가루 나옵니다.
    베어링 세척후 다시 오일 먹여주면 컨디션 다시 살아나더군요 저는 자동차 엔진오일 베어링에 사용합니다
  • Java

    Java Lv.1 → 구마적 작성자

    25.06.17 · 116.♡.70.94

    그렇게 하시면 금상첨화죠.
    근데 일반인은 윤활유 추가 도포도 쉽지 않을거라서요.
    엔진오일도 좋죠~
  • L

    lioncats Lv.1

    25.06.17 · 122.♡.172.8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Java

    Java Lv.1 → lioncats 작성자

    25.06.17 · 116.♡.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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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가리11

    용가리11 Lv.1

    25.06.17 · 49.♡.245.19

    그래서 베이링 같은 경우는 아예 그리스 액에 담궈서(잉?) 함침 시켜버리기도 하더군요.
  • Java

    Java Lv.1 → 용가리11 작성자

    25.06.17 · 116.♡.70.94

    풍덩~ 몇시간은 담궈둬야 할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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