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든 정세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Lv.1 그래나다어쩔 (118.♡.6.121)

2025년 6월 18일 AM 07:13 · 수정됨(08:34)

조회 1,851 공감 0

오늘의 이득을 위해 내일로 내팽겨쳐놓은 부채의 파도가 덮쳐왔습니다.


그동안 자본주의를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돈이 돈을 낳는 걸 자본주의의 최고 가치로 두기 시작하면서 내일의 가치를 오늘 끌어다 써왔습니다. 이로 인해 부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노동의 가치는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생존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구 연령비, 성비는 무너지고 있고 성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부동산이 불필요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내일의 가치를 오늘 끌어다 쓰더라도 그 빚을 조금씩은 갚으면서 앞으로 나아왔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빚도 능력이라며 나라조차도 빚을 끌어다 쓰고 갚을 생각을 하지 않아왔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만 신경쓰고 이로 인해 방치되어온 기차의 바퀴가 이미 몇개는 빠졌고 이젠 탈선만 남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제라도 돈이 돈을 낳는게 최고 가치가 아닌 사람이 무언가를 만들고 지키는 행동을 하는 것 자체를 최고 가치로 두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어느 정도 양보했으면 좋겠습니다.


덧.

요새 여거저기 느껴지는 뉘앙스가 "나만 아니면 돼", "나만 망할 것 같아?" 입니다. 그렇게 부동산, 주식, 코인에 최대한 많은 이들을 인질 삼아 뛰어들게 만들고 나라는 기업, 경제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구제해주기를 반복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2)

  • 쿠키맨

    쿠키맨 Lv.1

    25.06.18 · 211.♡.145.61

    오늘만을 위한 부채가 있고 내일을 위한 부채가 있죠.

    나만을 위한 부채가 모두를 위한 부채가 있죠.

    부채가 좋은 부채가 있고 나쁜 부채가 있죠.

    결국...부채들 증에 나쁜 부채들만 가져다 쓰다보면 파산 아니면 악순환뿐이죠
  • writer

    writer Lv.1

    25.06.18 · 221.♡.244.2

    모든 금융기관에서 대출이란 용어를 사용할 때 괄호치고 (빚) 이렇게 쓰게 하먄 좀 나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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