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잼통령지지자이기에 앞서, 문프 지지자입니다. (긴글주의)
티거조아

Lv.1 티거조아 (106.♡.241.244)

2025년 6월 18일 PM 02:57 · 수정됨(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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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moang.net/free/4202256 이 글(어제 문재인 대통령님 소식에 윤건영과 전화한 사람 후기 펌글)을

읽고 대선 후, 조용히 눈팅만하려 지내려다가 참아왔던 말을 써봅니다.


저는 잼통령지지자이기에 앞서, 문프 지지자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역사적 공과에 대한 평가는 훗날 더 이뤄지겠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첫 시작부터, 문재인 정부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불러주길 원한다 말하신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초대 총리로 우리가 잘 아는, 이낙연이 자리했습니다.


문프는 연대를 강조하고 싶어서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말씀하셨던 것도 있겠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건데, 왜 민주당정부라고 말씀하셨는지 수박들이 와글와글 굴러가는 소리를 들으며 그 말씀의 숨은 뜻도 있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정부의 빛과 그림자 중 큰 그림자가 드리우게 만들고 그늘로 만들어 버린 것에는

이낙연과 수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한 일은 드러나지 않고 잘한 일 조차도 없었던 일로 만들고

다소 부족했던 일조차 매우 큰 일이었던 것처럼 많이 떠들어 댔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국가적 부도인 IMF는

전정부들의 부패와 부채가 시한폭탄처럼 떠넘겨져 온 것 + 김영삼 대통령의 과오가 어우러져 발생한 사태이며,
마치 열심히 일해서 터전을 일군 서민들의 조기 자축 샴페인을 터트린 것처럼 제대로 된 원인은 찾아볼 생각없이 몰아간 부패한 언론의 쑈가 있던 시기라고 기억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많은 TK+PK출신 지지자들과 김영삼 대통령에게 호감을 가진 사람들은 이게 다 김영삼 대통령이 사람이 좋아서 '밑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일을 저지르는지 몰랐어서 그래,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 당선 전, 모 지역 시장의 상인이 '불쌍해서 대통령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와 비슷한 정서이지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대하는 지지자들의 마음과 같이 문프를 향한 마음, 그러면 안되는 겁니까?

저는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훌륭한 인품과 더불어 (다른 이와도 비교해도 답답하디 답답한) 원칙주의자십니다.

왜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뽑아 세운 것을 문프탓을 합니까? 문프께서는 인사 검증 시스템이라는 원칙을 믿고 신뢰한 원칙주의자셨던 것 뿐입니다. 본인이 그 시스템 하에 비서실장 직무도 수행해보셨기에, 그 시스템을 더욱이 믿으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견고하다고 믿어왔던 국정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사회의 시스템이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통해 얼마나 철저히 망가질 수 있는 지를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추대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임종석 실장이라는 후문을 봤습니다.


22대 국회가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더불어 민주당이라는 거대 정당이
일을 잘 해나가는 방식을 우리는 이재명 대표를 통해 봤습니다.

답답하디 답답했던 21대 국회의 대표가 누구였습니까? 이낙연 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많은 과실과 제대로 된 개혁을 망친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닙니다.

이낙연, 임종석 그리고 수박들입니다.


그들이 알박혀 있던 그 때, 법사위도 협치라는 이름으로 흔쾌히 내어줬던 그 모습 선명히 기억합니다.

힘겹게 예결위를 통과해 추경을 집행하고 싶어도 방해했던 경제부총리도 잊지 못합니다.


영화 '노무현 입니다'를 보고 많은 눈물을 흘렸고 그 길로, 저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에 가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또 같은 방식으로 잃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영화 '문재인 입니다'를 보고 또 많은 눈물을 흘렸고 그 길로, 짝꿍을 설득해 당원에 가입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차기를 준비하고 있던 이재명 후보도 또 같은 방식으로 잃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욕을 하고 원망해야하는 것은 문 전 대통령이 아닙니다.

쉴드가 필요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만이 아닙니다.


성공적인 퇴임이 있더라도, 또 똑같은 일을 저지를 수 있는 저들입니다.


우리가 욕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히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부 그리고 그 정부의 주요인사들이며,


우리가 탓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이낙연과 수박들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전정부 탓을 숨쉬듯 했으며,

그들 못지 않게 이낙연과 수박들 또한 문재인이라는 이름 아래 여전히 기생중입니다.


지금 드러난 리박스쿨은 작은 조직일 뿐이라지요?

리박스쿨 이전부터 조직된 그들만의 조직력을 통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중에 이 모든것이 노무현 탓이라더니,
퇴임 후에는 코알라에 빗대어 폄하를 시작했고 지금은 조롱의 요소로 쓰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중에 문죄인이라며 폄하하고 몰아가더니,
퇴임 직후부터는 본인들이 만들어낸 인터넷 공작과 같이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공작을 넘어 오프라인 테러로는

이재명 대표 시절, 목에 피습을 당하기에 앞서 송영길 대표의 피습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배후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위협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온라인에선 댓글 공작을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에서 세뇌/양성된 자들을 저렇게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소중히 지켜가야할 우리의 민주주의 리더들이 무너지지 않게

문프도, 잼통령도 모두 지지하고 지켜가는 것이

우리 민주주의가 더 이상 후퇴하지 않고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 모두 훌륭하신 분들인데, 우리가 뭣하러 갈라져 힘 뺄 필요 있나요?)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1)

  • 잘자요zZ

    잘자요zZ Lv.1

    25.06.18 · 115.♡.182.174

    문재인 대통령께서 조국, 최강욱 등의 반대를 무릅쓰고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신 것 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후 조국, 추미애 등이 쓰러져 나갈 때에도, 추미애의 징계가 타당했음에도 윤석열을 안고 가신 건 여전히 의문입니다.
    아무튼 성공하신 전임 대통령이고 노무현 대통령처럼 잃지 않도록 시민들이 보호해드려야죠
  • 티거조아

    티거조아 Lv.1 → 잘자요zZ 작성자

    25.06.18 · 106.♡.241.244

    원문에도 있지만, 긴 글 읽어봐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의문의 열쇠는 문대통령님께 있지만, 그런 선택을 밀어부친자를 수용한 것 또한 본인의 탓이다로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이낙연과 종석아저씨 그리고 수박들이 윤석열 못지 않게 탈탈 털리면 우리가 가진 의문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제 손가락은 이낙연과 이종석 그리고 수박들을 향해 있습니다. 달을 가르키지 않는 글이라는 답글 드립니다.
  • 잘자요zZ

    잘자요zZ Lv.1 → 티거조아

    25.06.18 · 115.♡.182.174

    전부터 여야 할 것 없이 연결된 뒤에서 군림하는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실세가 있고
    앞으로도 저 실세들이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드러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표면적으로는 "ㅈㅎㅊ" 등 수박 중에서도 왕수박들의 행적이 의문을 해소하는 조각이라 보고는 있습니다
  • 민고

    민고 Lv.1

    25.06.18 · 211.♡.141.214

    제일 먼저 문통 쌍욕하던 인간들이
    몇년후에는 잼통 욕할 사람들이죠
  • S

    serious Lv.1

    25.06.18 · 210.♡.41.89

    갈라치기 하는 사람들이 많죠. 이대통령 지지자의 탈을 쓰고 문대통령을 비난하면 이제 지지자들끼리 감정 싸움이 촉발되고 지지를 거두거나 적어도 마음이, 관심이 멀어지게 할 수 있으니까요. 싸움이 나는게 재밌어서 그러는 벌레들도 많구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하는게 그게 재밌나봐요.

    걔중 스스로 열성 지지자라는 분들도 정치인에 거리를 두고 비판적 지지한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게 탈을 쓴거면 더러운 짓이고, 진심이면 좀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갈라치기에 반쯤 낚여서 열심히 한 분 뒤통수나 치는게 훌륭한 일이 아니니까요.
  • 티거조아

    티거조아 Lv.1 → serious 작성자

    25.06.18 · 106.♡.241.244

    댓글주신 '이대통령 지지자의 탈을 쓰고 문대통령을 비난하면'이라는 문장에서 똥파리들 떠오릅니다. 그때 그 갈라치기의 선봉장들이 암약을 다시 시작했다던데 요즘 또 그 해악의 씨를 뿌리고 다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 Blossom

    Blossom Lv.1

    25.06.18 · 118.♡.6.186

    문프 = 잼프 /// 갈라치기 = 리박스쿨
  • JINH

    JINH Lv.1

    25.06.18 · 1.♡.206.35

    누가 뭐라든 당권중심의 민주당 토대를 만든 분이고 찬란한 5년을 경험하게 해준 분이죠.
    대통령 안 하시겠다는 분 국민들이 너무나 원해서 어려운 자리 기꺼이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분 없었으면 민주당도 그 후임도 없었어요 많은 분들이 깨닫길 바랍니다.
  • S

    serious Lv.1 → JINH

    25.06.18 · 210.♡.41.89

    맞습니다. 문대통령은 그 단계에서 할 수 있는 모든걸 거의 최대한 한거에요. 그 이낙연조차도 안철수가 국민의당 가지고 거의 호남 전 의석을 가지고 나가서 호남 인사들을 중용할수 밖에 없었고, 윤석열도 박근혜 탄핵 과정중에 검찰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의 후과라고 봐야 돼요. 검란인거죠. 수박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된후에 총선앞두고 민주당이 수박밭이라고 천명이라도 하라는 건가요? 어떻게든 안고 가는거죠. 당대표때 그 수박들과 가장 처절히 싸운게 문대통령입니다. 지금 선명한 행보하는 국회의원들이 아니에요.
    도대체가 역겨워 죽겠습니다. 심정적으로는 노대통령 사지로 몬 그 인간들이 아닌척 문대통령 비난하고 있고, 이대통령 까던 그 인간들 같아요. 하는 짓이 똑같아요.
  • TKoma

    TKoma Lv.1

    25.06.18 · 112.♡.135.116

    제가 다니는 곳 중 그래도 문통에 대해 가장 호의적인 곳이 여기입니다
    구도심만 하더라도 반문정서가 좀 있고, 다른곳들은 훨씬 심하죠..
    이제와 생각해보면 낙지로 대표되는 민주당의 썩은 기득권들 사이에서 항상 외로우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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