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rman (162.♡.118.40)
2024년 3월 31일 PM 01:14 · 수정됨(04. 01. 07:49)
저는 빈댓글을 찬양하는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정말 빈댓글과 메모가 자정작용의 핵심이라고 생각할 정도예요.
빈댓글에 혐오감을 표시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토론하고 싶지 않음과 논리 빈약을 이유로 빈댓글을 폭력이라고 얘기하죠.
과연 그럴까요?? 빈댓글이 그냥 달게 되었을까요?
빈댓글은 어그로에 대항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일 뿐입니다.
토론 좋아하죠. 토론과 대화로 풀지. 빈댓글 달지 말라고 하죠.
근데.. 토론 하자고 하던 어그로가 글을 삭제 한다면요??
논리적으로 따져서 열심히 " 내 시간"을 들여 반박하고 있는데.. 삭제 해버리면요???
대부분의 어그로는 말도 안되고 허무맹랑한 것을 게시판에 던지죠.
자. 내가 이런 거 가지고 왔으니. 님들 어케 생각하시요??
그럼. 그것에 반박하는 것들을 찾고 대화를 시작하죠.
예를 들면 어그로는 1+1=2 가 아니라 10 을 얘기하고 뒷짐 쥐고 있죠.
그럼 우린 1+1=2라는 걸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반박을 해주죠.
그럼.. 아. 맞아요 내가 잘못 알았습니다.
이러지 않잖아요?
애초에 분란이 목적인데. 그냥 10을 계속 우길 뿐이죠.
그러면 또 설명하고 설명하고. 황금같은 "내 시간"을 그 어그로에게 할당하고
장문의 글들을 올리면.
목적을 달성한 어그로는 글을 폭파 시킵니다.
내 시간은 무엇으로 보상받죠??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어떤 정치인들의 잘못된 정보들 음해를 그냥 육교의 철부지 아이들이 돌 던지듯 던지면 쉽게 던지잖아요.
그럼 반박하려고 이해시키려고 부단히 자료 찾아서 떠 먹여주고 그러지 마시라 했죠.
헬마우스님 유투버만 잠깐 보더라도 나오죠..
ㅇㅅㅇ이 그냥 던진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은 것들을 반박하기 위해 수많은 자료들을 찾고하던 모습이요.
진짜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다 빈댓글이란 "불"을 만난 거죠.
빈댓글. 메모. 주홍글씨가 아닙니다.
그만큼 우리 회원들이 어그로를 상대했던 마음들입니다.
그분들의 시간이 녹아있는 거라구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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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소
24.03.31 · 162.♡.90.164
빈댓글에 대한 비방을 하는것을 보니 빈댓글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RRider_man
→ 탄소 작성자
24.03.31 · 172.♡.118.56
맞습니다. 효과 좋죠 ^^ -
그그럴수있어
24.03.31 · 172.♡.214.250
전 차단 기능 활용하려구요. 차단하면 그 사람밑에 달린 댓글도 좀 안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 -
RRider_man
→ 그럴수있어 작성자
24.03.31 · 172.♡.118.57
저는 차단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ㅎ ㅇㄱㄹ 감시해야하니깐요 ㅎㅎㅎ -
구구름
24.03.31 · 172.♡.206.187
맞아요 시간아까워요 -
RRider_man
→ 구름 작성자
24.03.31 · 172.♡.118.56
빈댓글 이전에.. 꽤 많이 당했는데. 진짜 현타옵니다. -
쪼쪼렙OTT탐험가
24.03.31 · 172.♡.207.139
의견에 대한 불만표출이야 있을 수 있죠. 다만 일상글등에도 쫓아다니면서 빈댓글 다는 문화는 뭐 이렇게까지 하나 해서 저를 클리앙 눈팅러로 만든 원인중 하나긴 합니다. 스토킹은 많은 사이트에서 금지하는 일이고요.
클리앙에서는 메모를 딱 한명한테 해봤던것 같은데 내용이 프로빈댓글러 였어요. 빈댓글 이라는걸 그 사람한테만 한번 받아본것 같은데...해당 회원은 얼마 안가서 징계 받기는 하더군요. -
RRider_man
→ 쪼렙OTT탐험가 작성자
24.03.31 · 172.♡.223.104
어떤 특정인만 나에게 빈댓글을 단다... 그 특정인의 문제..
다수가 나에게 빈댓글을 단다.. 그러면 그건 나의 문제죠..
한 두개의 빈댓글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ㅎㅎㅎ -
시시그널
24.03.31 · 172.♡.210.99
저도 빈댓글의 효과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클리앙 뉴비였는데 가입하고 얼마 안돼서 첫 빈댓글을 받아본 적이 있긴 합니다. 그 때는 좀 어이가 없긴 했습니다. 저에 대한 쌓인 데이타가 전혀 없던 시기였는데… 그저 보기 싫은 댓글이라고 빈댓글을 달기도 하는구나 하는걸 느껴본 적도 있긴 합니다. -
RRider_man
→ 시그널 작성자
24.03.31 · 162.♡.118.230
그렇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고 맘 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ㅎ 저도 오래 거기에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정 없는 분들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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