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5년 6월 19일 AM 01:36 · 수정됨(06. 20. 10:23)
예전에 겸공에서 모 의원이 박범계와 같이 출연해서는
저런 식으로 박범계 의원 언급할 때마다
'존경하는 박범계 의원님~' 이라는 호칭으로 방송 내내 추켜세우더라고요.
그 때부터 왜 저렇게 추켜세우지? 라는 의문과 더불어서
인간적으로 좋아하면 좋아하는 것이지 왜 방송 나와서까지 저럴까 라는 거부감이 확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그들만의 계파까지는 아니고 친분과 세라는 게 있는 모양입니다.
인간이 모이는 곳에 그런 게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지만
아니 지금이 어떤 시국인지 좀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친분이든 신임이든 앞세우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장 투표 때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추미애 의원 같이 선명한 행보를 보이며 이미 국민들이나 당원들에게 신임을 받고 검증된
인물들은, '그들' 조직 내에서 속된 말로 유도리 없고 인간관계가 넓지 못 한 인물로 평판을 내리면서
상대적으로 세가 없는 소수로 내몰리게 되는 분위기인 걸로 보입니다.
진짜로 박뿜계 의원을 내정하려고 당내에서의 중론을 모으는 거라면 정말 실망이네요
국민들이나 당원들이 생각하기에 적임자인 박주민 의원이나 김용민 의원도 '그들'의 입장에서는
또 추미애 의원 국회의장 낙마했을 때와 같이 자신들과 '덜 친하고', '너무 세서 불편하고'하는 식으로
바라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우려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냥 국민들이 당원들이 원하는 사람, 법사위원장에 내정하세요. 화나고 짜증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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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이란
25.06.19 · 211.♡.89.146
- 로
로스로빈슨
→ 로이란 작성자
25.06.19 · 124.♡.249.204
아니에요 그 해당 방송에서 그런 수준 정도가 아니었어요 ㄷㄷ 같이 출연해서 박뿜계 언급할 때마다 그 소리 해서 왜 저러나 싶었을 정도였어요. 민주당 의원들 여럿 출연해서 서로를 언급할 때 아무리 그런다고 해도 초반에 몇 번만 그런 호칭 쓰면서 진행하지 방송 내내 그러지는 않거든요. -
기기밀요원
25.06.19 · 121.♡.209.232
그냥, 의원들끼리의 말버릇 같은 예우입니다. 서로 다른 당 의원들끼리도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말은 그렇게 해줘요. 예전에 정치홍보회사에 몇 년 근무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저희 대표도 국회의원이면 꼭 그렇게 앞에 붙여서 지칭해주더라구요. -
정정소추
25.06.19 · 112.♡.85.133
검사출신 의원들 입에 붙었습니다. 김기표의원 얘기같은데 그때 공장장이 그런 호칭 붙이지말라했던게 기억납니다. - 로
로스로빈슨
→ 정소추 작성자
25.06.20 · 211.♡.188.82
네 그 때 그래서 현역들도 아닌데 법조계 출신들끼리 저런 식으로 친목을 다지나 이런 생각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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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 안두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