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baba (118.♡.200.179)
2025년 6월 19일 AM 10:31 · 수정됨(11:30)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일하는 직원분이 좀 빌런입니다.
입주민들이 입주 서류 내려고 오면,
"매매에요, 임차에요?" 이러고 묻고선
임차인들에게는 바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하대하는 듯 안내한다고 유명하고,
이 아파트에만 약 10년 넘게 일해서인지, 유난히 말을 막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아파트 단지에 헬스장이 있는데, 가족 구성원당 2만원/월입니다.
그 직원분 말에 의하면 "스크린 골프 시설이 최고라서 다들 줄서있다"고 하는데
지난 번에 가봤더니, 무슨 10년전 스크린골프 기계 3대 있던데...
각설하고,
아들이 중2인데, 힘도 약하고, 본인 체력이 달리는지
헬스장을 가고 싶다고 해서 어제 아내랑 갔나 봅니다. 관리사무소로..
그 직원분이, 단칼에,
고2, 고3 정도나 되어야 발급되지 중2는 안된다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애들이 와서, 시끄럽게 하고, 친구들 들어오게 하고 그런다고 거절했다고 하는데...
뭐 딱히 규정이 있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런 민원 들어온다" 라고 하면서 거절했다고 하는데...
아내는 저보고, 관리사무소에 어필을 해보라고 하는데..
뭐라고 어필해야할지 고민되네요.
1) 달랜다.
2) 관리규약 및 헬스장 관리규정 요청해서 따진다.
3) 강하게 압박해서, 소송한다.
솔직히 그 여자 직원분하고 저도 대화 몇 번 해봤는데
엄청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냥 혼자 넋두리, 일기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근내내 이것 땜에 머리가 아팠습니다)
댓글 (27)
-
남남극백곰
25.06.19 · 223.♡.47.182
동대표에 문의해 보세요 -
AAlibaba
→ 남극백곰 작성자
25.06.19 · 118.♡.200.179
아 동대표가 있었네요.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
진진짜적
25.06.19 · 221.♡.48.2
입주자 대표회의때 참관하면서 이야기하면 관리소장님과 대표회장이 다 알수있습니다.
참관하면서 이런 이슈가 있고, 불편하다고 이야기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AAlibaba
→ 진짜적 작성자
25.06.19 · 118.♡.200.179
매번 입주자대표회의가, 평일 5시 뭐 이런 식이어서...
휴가를 내야되더라구요...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swift
25.06.19 · 59.♡.216.65
오랜 기간 빌런이었으면, 입주민들의 불만이 쌓여있을 겁니다.
다만, 나서기 싫어서? 분쟁의 중심에 있기 싫어서?
다들 조용히 있을 뿐이지요.
누가 한명만 총대매고 나서면 바로 여론이 들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주자회의에 정식으로 안건 올라가고 하면, 그 직원의 다음 재계약 때 계약이 안될 수도 있겠지요.
다만, 그 총대 매는 일이 정말 스트래스고 귀찮고, 그렇지요....
문제는 모두 같은 생각이라 저런 빌런 직원이 저렇게 10년을 버티는 거겠지만요. -
AAlibaba
→ swift 작성자
25.06.19 · 118.♡.200.17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충분히 상대방이 불편하게 만들려면 만들 수 있는거죠.
주차도 불편하게 할 수 있고, 뭔가 유지보수 신청할 때도 그렇고...
아파트가 이렇게 불편하다 생각한건 정말 아파트 생활 20여년 만에 처음입니다. -
흐흐이쪄으
25.06.19 · 14.♡.151.83
? 입주자가 권한을 준것인데 입주자를 본인 판단으로 처리한다니요??
그런 식으로 10년을 해왔다는건 동대표나 입주자 대표와 결착이 있는건 아닌지 강력하게 항의 하셔야 할듯합니다. -
AAlibaba
→ 흐이쪄으 작성자
25.06.19 · 118.♡.200.179
그렇죠..
생각해보니, 국힘 같은 놈(여자분이지만)이네요. - O
OLDnNEW
25.06.19 · 106.♡.69.192
일단 2번 이죠 -
Aameba0
25.06.19 · 123.♡.39.51
일단 규정을 따져야죠
저희 아파트 헬스장은 초등 금지라고 규정이 있고 헬스장 입구에도 붙여둬서 아무런 논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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