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5년 6월 19일 AM 10:52 · 수정됨(11:01)
김병기 원내 대표 인스타에 입장 표명하신 거 보니
저 역시 밤새 너무 흥분한 것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이게 사실 온라인의 맹점이죠.
부정적인 뉴스로 사람의 이목을 끌어 자극시키고, 불안을 증폭시키고요.
사실 별 것 아닌 말에 흥분하시는 모습 보이는 분들도 제법 보이기도 하고요.
내란 국면으로 불안한 세월을 보내다 이제 그 내란을 어쨌든 진압하고 정권 출범을 하긴 했지만
저 포함해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지난 날의 실수나 과오를 반복할까봐 불안하신 모양이에요.
내란 척결을 비롯해서 지난 정권의 부패. 적폐 청산, 각종 개혁 과제가 산적하니
그럴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이런 점을 파고들어서, 국민들과 지지자들이 민감해할만한 지점을 자극해서
동태 파악을 하거나 서로를 물어뜯게 해서 분열하게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 세력이 분명히
있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일찍이 박구용 교수가 이런 점을 경계해야 한다라고 이야기 해왔는데요.
저부터 잘 안 되네요. 일단 내란을 진압해서 정권 창출한 대통령과 당 지도부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깔고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심사숙고 끝에 나온 결정이라면 결정에 순순히 따르는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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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25.06.19 · 121.♡.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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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QAM
25.06.19 · 24.♡.121.180
작업하는놈들은 이런 심리를 아주 잘 이용합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어떤 토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말입니다. 그러면서 갈라치기를 시전하기 시작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다들 한번씩 숨을 가다듬고 싱황파악을 제대로한다음에 비난이던 격려를 해야겠습니다. 우리끼리 싸우는게 저쪽에서 원하는거거든요. -
Vvulcan
25.06.19 · 125.♡.141.208
자중하겠습니다..ㅜㅜ
커피 한잔 땡기면서 깊은 반성중 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다들 비슷할 겁니다.
하지만 말씀처럼 불안은 증폭되니까 입밖에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거죠.
잠깐만 참으면 자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