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소란은 신뢰가 부족해 생기는 비용 같은거 아닌가요
지하철승객

Lv.1 지하철승객 (211.♡.71.24)

2025년 6월 19일 PM 01:24 · 수정됨(21:21)

조회 1,243 공감 0


민주당 의원들이나 김병기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지지자들이 너무 휘둘리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박들이 파먹어버려서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탕진해버린 민주당이 지불해야하는 비용 같은 거죠.

뭣보다 개인적으론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에 당선되는 과정 때문에 너무 크게 박살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번 대선에서 정말로 열심히 뛰는 의원들 덕분에 어느 정도 '신뢰'를 쌓았지만

아직은 민주당이 이런 종류의 외부 충격을 간단히 견딜만큼 자본을 쌓지는 못했으니 앞으로도 종종 흔들리리라 봅니다.


하지만, 이런 충격은 아무 의미없다는 신뢰를 차근차근 심어 준다면

다음의 충격은 더욱 쉽고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게 되겠죠.

댓글 (13)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25.06.19 · 221.♡.34.113

    새로운 체제가 출범하면 지도부에서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지지자들도 자중해야 하지만
    현민주당이 추구하는 시스템을 성숙시켜 나갈려면 지도부에서도 지지자들의 반응을 빨리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법사위원장 이슈도 빠르게 대응했다면 이렇게 까지 전 커뮤니티가 들썩이진 않았을 것 같네요.
  • ninja7

    ninja7 Lv.1 → 사자바람연꽃

    25.06.19 · 211.♡.163.13

    그런데 신뢰가 없는거 처럼 말씀하시네요.
    '법사위원장 이슈'라고 규정하는 저의가 궁금합니다.
  • 사자바람연꽃

    사자바람연꽃 Lv.1 → ninja7

    25.06.19 · 221.♡.34.113

    이재명 대표님이 대통령이 되고
    박찬대 의원님이 원내대표 마치셨고
    새로운 원내대표는 이제막 선출 되었고
    당대표는 선출 할 것이고....
    새로운 지도체제가 출범 하려하고 있는데 새로운 체제와 어떤 신뢰가 쌓였을까요?
    앞으로 쌓아나가야지요.
    "'법사위원장 이슈'라고 규정하는 저의가 궁금합니다." 이건 뭔 말인지 이해를 못해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저의: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에 숨겨진 생각이나 의도를 의미
    이 의미로 쓰신거면 제가 어떤 저의가 있어 저 글을 썼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25.06.19 · 125.♡.200.218

    정치인은 지난 행적을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 ninja7

    ninja7 Lv.1 → 셀빅아이

    25.06.19 · 211.♡.163.13

    그렇게 따지면 지금 민주당으로 들어온 사람들 어떻게 하나요.
    오히려 정치는 지금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가 더 중요한거 같은데요.
    그래서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 ninja7

    25.06.19 · 125.♡.200.218

    그 사람들은 바뀐지 얼마 안되었으니 계속 의심하면서 지켜보게 되죠.
    박범계는 법무부 장관 시절과 그 이후 행보도 바르지만 개혁에는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 보는거죠.
    민주당에 적합하긴 하지만 개혁에는 적합하지 않다 정도로 보는거죠.
  • 중년백곰

    중년백곰 Lv.1

    25.06.19 · 121.♡.124.74

    문통 재임시절 풀파워(의석, 법사위)를 가졌던 민주당에게 우리가 겪은 트라우마 때문이라 생각해요.

    낙지와 수박들…. 정말 싫어요. 그 때의 법무장관 박범계도 실망이었고요.
  • TonyStark

    TonyStark Lv.1 → 중년백곰

    25.06.19 · 222.♡.124.41

    맞습니다.. 이 과거를 잊어버리면 정치권에 이용당하게 됩니다.
    지금은 달라졌다 안심하는 그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잼프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를 상시 경계해야 합니다.
  • ninja7

    ninja7 Lv.1

    25.06.19 · 211.♡.163.13

    신뢰를 일부러 부족하게 느끼게끔 하는 사람들도 참 많아요.
  • BANDI

    BANDI Lv.1

    25.06.19 · 211.♡.122.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결국 민주당이 감내해야할 부분이고 앞으로 더욱더 선명하게 행동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제 그 난리에 대한 대응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생각하고 믿고 가 보려 합니다.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라고 그 흔들림의 폭이 점점 더 좁아질거라 기대하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계속 관심을 갖어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 끝났다고 다 되었다 하고 있어서는 절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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