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3.♡.150.137)
2025년 6월 20일 PM 10:33 · 수정됨(06. 21. 07:29)

이건 비유하자면 장기 둘 때 차포 때자는 거고 체스로 치면 나이트와 비숍 때놓자는 격이거든요.
경상북도 인구와 대구 인구 합치면 약 490만명인데 TK단독으로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합친 인구 490만명과 비등합니다.
참고로 경상남도가 320만에 부산 인구 330만에 울산 인구 110만명은 덤이니 그냥 경상권으로 합치면 전라권의 인구를 가볍게 압도하며 수도권 다음 2위로 거대한 인구수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그 꼴통보수라고 욕하시는 TK에서 이재명 뽑은 수가 광주광역시에서 이재명 뽑은 수와 비슷합니다.
TK는 20%의 표를 줬고 광주는 80%의 표를 줬는데도 숫자가 동등하다는 겁니다.
그러면 오히려 반대로 어떻게든건에 TK를 끌여들여야 하는 게 정상이죠.
TK가 꼴사납고 꼽다고 차별하면 TK 안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과 당직자들이 설 길을 잃어버리게 하는 겁니다.
대한민국 1/4의 사람을 적으로 돌리기보다 열번이고 백번이고 설득하고 마음을 돌려야죠.
그렇게 노력한 결과가 이번 선거였고요.
정치는 적을 만드는 게 아니고 같은 편을 만드는 거라는 걸 제발 잊지 맙시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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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카고버디
25.06.20 · 14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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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시카고버디 작성자
25.06.20 · 183.♡.150.137
광주의 역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목숨을 걸고 일어나지 않았으면 누구도 저항하지 않습니다. 광주는 그 어려운 역할을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했습니다. 선봉으로 나선 점은 존경받을 이유죠. 전쟁이나 혁명에서도 앞장 선 이는 죽어도 가족에게 포상했고 살았으면 영웅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까. -
부부산혁신당
25.06.20 · 104.♡.68.24
PK 사는 저도 경상도가 좋아서가 아니라 아무튼 이 경상도 인간들도 다 투표하고, 심지어 쓸데없이 열심히 2찍을 하니까, 소수인 우리가 그 내란당표 상쇄시키면서 버티며, 반드시 범여권 의원 올려보낼겁니다. 일단 이번 지선 기대해봅니다. -
코코미
→ 부산혁신당 작성자
25.06.20 · 183.♡.150.137
서울엔 제대로 된 밀면집이 없단 말이죠.
그 묘한 한약향으로 고기 잡내 잡고 쫄면이 탱탱한 그런 데가... -
부부산혁신당
→ 코미
25.06.20 · 104.♡.68.24
https://m.blog.naver.com/dream10707/222870764114
전 서울에선 밀면이랑 돼지국밥은 그냥 안 먹은 타입이라서 찾아볼 생각도 안했긴 한데… 아무튼 찾아봤으니 업무에 참조하시길ㅋㅋ -
코코미
→ 부산혁신당 작성자
25.06.20 · 183.♡.150.137
대구경북까지는 그래도 돼지국밥과 밀면 그럴싸한 데가 있는데 충청도로 넘어가면서 사라지더군요.
저기는 그래도 제법 그럴싸하니 가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시커먼사각
25.06.20 · 49.♡.218.16
우리나라 국경 안에 있는 어떤 곳이든 버릴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우리가 왜요..? 우리 건데 어떻하든 찾아와야죠. -
코코미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06.20 · 183.♡.150.137
이재명 대통령만 해도 골수 TK인데, 그건 왜 지적 안 하나 모르겠어요. TK에도 진보적인 분이 많습니다. -
하하늘걷기
25.06.20 · 121.♡.94.56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갈라 치기가 목적이거나 갈라 치기에 당한 겁니다.
정신 차려야죠.
정치는 자기편 늘이기 싸움입니다.
특정 지역을 배제하는 건 편을 줄이겠다는 의미이고 정치적 자살이나 다름없습니다. -
코코미
→ 하늘걷기 작성자
25.06.20 · 183.♡.150.137
보면 TK인데도 제정신인 사람 칭찬하는 글보다 TK 출신 골수 2찍만 부각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근데 알다시피 제정신인 사람은 겉으로 소신 밝혔다가 왕따당하느니 그냥 조용히 있다는 걸 간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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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퍼센테이지만 보고, 실질 득표수는 잘 안봐주시는게 아쉽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광주덕분에 현대의 민주주의가 있는것은 부정할수없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