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14.♡.234.23)
2024년 4월 26일 PM 07:29 · 수정됨(21:47)
3개월전에 난생 처음으로 수영을 배우면서 물 엄청 많이 먹었드랬죠.
지금도 많이 먹습니다만,
그래도 도대체 팔돌리면서 어떻게 숨쉬라는거야 수준에서 자유형도 좀 할줄알게되고
뒤로 눕기만하면 가라앉아서 물 많이 먹었었는데, 밥을 좀 덜 먹으니 배가 가벼운지 뜨기 시작해서 이제는 제법 배영으로 팔도 잘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평영 배우기 시작한 단계인데요.
문제는 자유형은 50미터를 한번에 가려하믄 어휴 힘들어 죽겠습니다.
배영은 그래도 호흡을 항시 할 수 있어서 75미터는 가는거 같은데
오늘 연달아 50미터 왕복을 두 번, 즉 200미터를 잠깐씩 쉬고 하는데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이게 나이 때문일까요? 그래도 앞순서 우리 젊은이들은 힘든기색없이 잘해내든데 ㅠ
언제쯤 이 힘든게 나아지는걸까요. 수영 고수님들께 여쭙고 싶네요.
수심 2미터 구간에서 오늘 정말 빠져죽는줄 알았습니다.
달리기 숨차서 도저히 못달릴거 같을때 달리기는 멈추면 되지만 수영은 멈추면 가라앉아서 ㅠ
물 왕창 집어먹고 ptsd 왔습니다.
체력적으로 이게 좀 발전이 있어야할 것 같은데, 경력 있으신 분들은 언제쯤 체력이 확 느셨다는걸 체감하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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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퍼로니피자
24.04.26 · 58.♡.30.179
퐁당퐁당으로 오세요~ 4개월차에 50미터 한번에 가시면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
연연우
→ 페퍼로니피자 작성자
24.04.26 · 14.♡.234.23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니 위안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 소모임이있었군요. 찾아가보겠습니다. -
흑흑성
24.04.26 · 14.♡.14.26
힘 빼고 자유형 할 수 있게되면 돌고 싶은 만큼 돌 수 있다더군요 -
Llonelyworld
24.04.26 · 223.♡.217.203
그무렵에 일단 물에 빠져 죽진 않으니까 막시키더라구요.
/Vollago -
JJokerPark
24.04.26 · 211.♡.135.245
같은 아저씨로써 화이팅 입니다 {emo:onion-070.gif:50} -
복복슬복실
24.04.26 · 211.♡.145.14
아직 숨쉬는법을 마스터 못하셔서 그렇습니다.
더 호흡에 익숙해지시면 몸에 힘을 빼고 가실수 있게되시구요
빨리가냐 멋있게 가냐의 문제지, 호흡이 되시면 한시간동안 떠서 뺑뺑 도실수도 있어요 -
연연우
→ 복슬복실 작성자
24.04.26 · 14.♡.234.23
유투브로 본건 많은데 제대로 연습좀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Nnewko
24.04.26 · 101.♡.133.213
물에 뜨는 것이 매번 편안해져야 몸에 힘이 빠지고 그럼 좀 수영하기가 덜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
뱃뱃살대왕
24.04.26 · 121.♡.67.115
저도 3월부터 시작해서 이제 만 2개월됐네요.자유형, 배영지나서 평영연습하고 있습니다.
저는 25m 왕복 50m까지는 자유형으로 가는데 더 이상가면 숨차더라고요.
강사말이 힘들다고 쉬지말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가는 연습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면 호흡이 터진다고..ㅎㅎ -
연연우
→ 뱃살대왕 작성자
24.04.26 · 14.♡.234.23
만 2개월만에 50미터면 대단하신데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호흡이 좀 터져야 할 것 같습니다.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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